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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양키스의 생각 없는 영입이 낳은 희생자이다.''' 원래 중견수가 자신의 포지션이고 자신의 통산 연 평균 중견수 런세이브가 5일 정도로 나쁘지 않은 수비를 가지고 있었으나 00년대 중반 양키스 프런트는 팜 내 유망주를 배려하지 않는 영입정책을 펼쳤고, 2006년 가드너는 싱글A와 더블A에서 0.289 64도루를 기록하면서 미래의 양키스 주전 중견수 싹을 보여줬지만, 2006년 양키스 프런트는 원래 루키중견수였던 [[멜키 카브레라]]가 맘에 안 들었는지 바로 숙적인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쟈니 데이먼을 데려오는 수를 쓴다. 그 때부터 옴이 붙은 듯 보인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데이먼의 수비능력이 30대 중반이 넘어가면서 급저하되었고, 카브레라 또한 몇 년간의 포지션 이동(CF->RF->CF)으로 급격한 기량 저하가 왔지만 가드너 보다는 실력이 출중했다. 그러나 가드너가 2008년부터 급 기량이 성장하면서 카브레라를 밀어냈고 결국 카브레라가 역으로 빨래질당해서 바스퀘즈 트레이드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이적을 한다. 여기서 하지 말았어야 됐는데......... 카브레라가 약쟁이긴 하지만 약 안빨아도 가드너 보다는 길게 잘해주더라..... 어쨌든 중견수 자리가 무주공산이 되었고, 가드너는 싱글벙글 2010년 첫 주전 중견수의 꿈을 꾸는데...........이 프런트 씹새끼들이 우승 맛 오랜만에 보더니 계속 맛볼려고 갓망주 3명([[오스틴 잭슨]],[[필 코크]],[[이안 케네디]])이나 주고 디트로이트의 출중한 호타준족 중견수 [[커티스 그랜더슨]]을 사온다. 꿈이 와장창 깨진 가드너는 아예 포기해 버리고 좌익수를 주 포지션으로 뛰게 된다. 그런데 그랜더슨이 평타이하의 개새끼같은 기록을 뽑아줘서 양키스는 바로 계약기간 끝나자마자 FA로 풀어버렸다. 그리고 또 가드너는 중견수 수비가 상당히 좋은 걸 자신도 알기 때문에 이제는 자신이 중견수 자리 먹겠구나 했지만 기가 막히게 06년 [[데자뷰]]를 [[오마주]]하며 숙적인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진짜 봑전드 [[자코비 엘스버리]]를 데려오는 수를 쓴다. 그래서 해탈하고 중견수 서브도 하면서 좌익수 수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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