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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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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미네소타 트윈스|좆 노답팀]]이 재능 있는 선수를 성급하게 키우면 어떤 결과를 낳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이다. 애런 힉스는 고졸 탑망주였고 08년 미네소타 1라운드 드래프티로써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08~11년까지 루키리그부터 상위 싱글A에서 연 평균 2할 5푼 20개정도 해줬다. 하지만 탑망주라기에는 약간 핀치파워가 없어서 부족한 감이 보였다. 그런데 2012년 시즌에 더블A로 승격되면서 완전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286 13홈런 32도루 OPS 0.844) 그리고 100득점을 2년 연속하며 탑망주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2012년이 그에게는 결과론적으로 새옹지마가 되어버렸다. 미네소타는 그 당시 스팬,윌링햄등 좋은 올스타급 외야수 자원이 있었으나 [[조 마우어|프랜차이즈 포수새끼]] 하나 잡는다고 돈을 다 써서 결국 다 버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나오게 되었다. 게다가 선발도 고인들이라서 선발보강이 더 절실하기도 하였다. 그런 걱정을 힉스가 풀어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미네소타의 조급한 결정을 하게한다. 그렇게 2013년 트리플A를 거의 뛰어넘어버리는 수순을 밟는다.(트리플A 22경기/ MLB 81경기) 무리한 수순을 밟게 된 힉스는 0.192 0.259 0.338 OPS 0.597 8홈런 27타점 37득점 9도루라는 개판 기록을 내버린다. 완전히 시작을 잘못한 힉스는 2014년도 MLB적응실패를 하며 2할초반정도를 기록했고 더블A-트리플A에서 기량을 다듬기 시작했다. 2015년 적응완료를 하고 .256 .323 .398 .721 11홈런 13도루를 기록하며 부족하지만 가능성을 보여줬다. 여기서 미네소타는 두번째 성급한 결정을 한다. 2015년 겨울, 양키스 포수 탑망주 2위 J.R.갓피와 트레이드를 해버린다. 이 트레이드는 이미 중견수 자원은 벅스턴이라는 갓갓자원이 있었기때문이기도 하고 조 마우어 대체자라고 들어와 있는 커트 스즈키등등이 애미 죽은 기록을 보여줘서 유망주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어차피 양키스는 [[게리 산체스]]나 카일 히가시오카등이 있어서 버린 이유도 있었다. 그렇게 2016년 양키스로 온 힉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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