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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류== ===혼강=== '''渾河''' 신빈현에서 발원하여 심양을 지나 심양과 안산시의 경계지역에서 요하로 합류하는 지류다. 한대에는 소요수(小遼水)로 불렸다. ===태자하=== '''太子河''' 본계에서 시작해 랴오양을 지나 랴오양에서 요하와 합쳐지는 지류로 대량수(大梁水)라고 불렸다. 연태자 단이 여기에 빠져 죽었다는 민담이 전해져서 태자하라는 이름이 붙었다. ===시라무렌강=== '''Šira Mören''' [[내몽골]] 울란하드를 직선으로 지나가 요하로 들어가는 강이다. 요하의 상류긴 하지만 요하본류인 요양+심양지역과는 문화권이나 환경같은게 너무 달라서 시라무렌강으로 따로 분류하는 경우도 제법 있다. 짱깨들은 이 말의 음차인 서랍목륜하(西拉木倫河)라고 부른다. 시라무렌이란 말이 몽골말로 '누런 강'이기 때문에 훈차해서 '황수(潢水)'라고도 불린다. 거란의 수도인 임황부가 '황수에 임한다'에서 나온것 ㅇㅇ 거란을 비롯한 수많은 유목민족들이 본진으로 삼았다. 매우 큰 강이긴 하지만 강에 염분이 가득하다 보니 이강유역의 주민들은 농사를 안짓고 유목을 하거나 소금채취를 해서 먹고산다. ===동요하=== 길림성 이통현에서 발원해 요하로 들어간다. 동쪽에 있는 요하의 상류라고 동요하라고 한다. 쓰핑시를 둥글게 싸고 지나간다. ===노합하=== '''老哈河''' [[허베이성]]과 [[내몽골]] 울란하드의 경계지역에서 발원하여 옹뉴트기 근처에서 시라무렌강과 합류하는 강이다. 당나라때 요악수(饒樂水)라고 불렸다. [[해족]]이 살던 곳으로 [[요나라]]가 해족을 통합한 뒤에 해족추장의 횡장이 있던 곳에 중경대정부를 때려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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