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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 {{크기|4|Supernova, 超新星}} [[태양(항성)|태양]]보다 질량이 더 나가는 별이 수명이 다되어 철 원자핵이 생성되고 핵융합 반응을 더 이상 하지 못하자 핵이 발기된 자지마냥 좆나 뜨거워지고 밀도가 높아져 [[광전사|버틸 수가 없을 때]] 킹왕짱 큰 폭발을 하는 현상. '''슈퍼노바'''라고도 한다. 항성은 엄청난 질량의 물질이 뭉쳐서 형성된 천체이기 때문에 그 중심핵은 엄청난 압력으로 쥐어짜이고 있다. (태양만 해도 중심부의 압력은 2600억 바에 달한다) 이 엄청난 압력으로 인해 중심핵에서는 핵융합 반응이 발생하여 복사압을 방출하여 스스로 무너지려고 하는 중력에 대항해서 자신의 형체를 유지하는데, 핵융합에 쓸 수 있는 수소는 항성 전체 질량의 10% 정도에 불과하며([[적색왜성]]은 항성 내부의 대류작용이 활발해서 헬륨이 핵에 축적되지 않고 외부의 수소를 끌어오기 때문에 간신히 경수소 핵융합을 유지하지만 수명은 훨씬 더 길다) 핵의 수소가 고갈되면 핵융합으로 방출하던 복사압과 중력의 균형이 무너져 중력 붕괴가 핵을 짓누르기 시작한다. 이러면 핵에 가해지는 압력과 온도가 크게 올라가 헬륨 핵융합 반응이 가능해지면서 복사압이 중력을 이겨서 부피가 크게 팽창하며 적색거성이 된다. 태양질량의 12배를 넘는 무거운 별들은 핵융합 반응을 지속해서 최후인 규소 핵융합까지 진행한다. 그런데 규소 핵융합은 지속시간이 길어봐야 하루에 불과할 정도로 극히 짧고, 규소 핵융합으로 생성되는 최후의 원소인 니켈-56은 이론상 핵융합이 가능하지만 발열반응이 약해서 복사압을 충분히 만들지 못하며 이 때의 중심핵은 온도가 28~35억 켈빈에 달하는 극고온 상태라 원자가 고에너지 감마선을 흡수해 양성자나 중성자를 배출하는 광붕괴 현상이 일어나 더 이상의 핵융합을 방해하고 중심핵에는 니켈-56이 코발트-56을 거쳐 철-56으로 붕괴하여 중심핵에는 철이 쌓이게 된다. 그런데 철은 원소 중에서 질량 대비 결합 에너지가 가장 커서 핵분열, 핵융합 반응 둘 다 에너지를 내놓는게 아니라 에너지를 흡수한다. (흡열 반응) 이 때문에 규소 핵융합이 끝나면 더 이상 중심핵에선 중력붕괴에 대항할 복사압을 형성하지 못하게 되고, 중심핵에 가해지는 항성 자체 질량의 중력붕괴에 의해 중심핵을 구성하는 철의 양성자가 전자를 포획해 중성자가 되어 핵은 거대한 중성자 덩어리가 되어 안정된다. 하지만 부피가 갑자기 줄어들기에, 항성의 전체 물질이 핵을 향해 광속의 4분의 1 속도로 쏟아지는 내파 현상이 발생하면서 중심핵에 충돌하고 거대한 충격파가 발생해 항성 전체의 온도를 최대 1조 켈빈까지 올려 핵융합 반응이 항성 전체에서 발생하면서 철을 넘어서는 무거운 원소를 마구 생성한 뒤 폭발하여 중심핵을 제외한 부분을 우주로 날려버리는데 이게 초신성이다. 남은 중심핵의 질량이 태양 질량의 1.44배(이를 찬드라세카르 한계라 한다)를 넘으면 중성자 축퇴압으로 붕괴를 막아 [[중성자별]]이 남는다. 하지만 남은 핵의 질량이 태양 질량의 약 3배 이상일 경우(톨먼-오펜하이머-볼코프 한계)에는 더 이상 중력붕괴를 저지할 힘은 존재하지 않게 되어 끝없이 수축하는 자신의 사건의 지평선에 먹혀버려서 [[블랙홀]]이 탄생하게 된다. 중성자 축퇴압 이전에 전자 축퇴압이라는 힘에 막히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초신성 폭발을 하지 않을 정도로 가벼운 별이라는 뜻이다. 우리 태양도 이에 해당한다. 이 경우 [[백색왜성]]이 된다. 초신성 덕분에 중원소(탄소~철까지)가 우주에 탄생했기에, 우리 인류가 탄생하고 [[헬지구]]가 탄생했다. 그래서 숨은 영웅이다. 고로 우리는 별의 자손. 더 강려크한 폭발을 내면 [[감마선 폭발]]이라는 조오오오온나 간지나고 울트라캡숑 존나게 큰 폭발이 나온다. 위험은 덤이다. 근데 빛과 어둠이 있다. 빛은 방금 위에서 말한대로고 어둠은 [[행성]]이 [[플래닛 버스터|끔살]]당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으어얽. 다행스러운건 지구 근처에는 초신성을 일으킬 만한 별이 아주 멀리있고, 설령 초신성폭발을 일으킨다해도 거리가 너무멀어서 그 폭발의 영향은 없음. 다만 [[WR104]]라는 커다란 변수가 존재한다. 다만 최근 연구엔 거의 영향이 없다고.. 만약에 알 수 없는 이유로 자전축이 빼애애앵을 해 지구쪽으로 제대로 틀어잡히면 [[심연의 하늘]] 현실판이 벌어졌을지도..? 곧 돌아가실 초신성 후보는 오리온자리의 베텔게우스가 있다. 폭발이 너무 크면 핵까지 아작난다. 우리 태양계가 탄생한 것도 이전의 좆나 커다란 별이 장렬하게 산화하면서 핵까지 깨먹었기 때문... 닥터가 [[타디스]] 사용 설명서를 던진 곳이다. 스펙트럼 분석을 통해 크게 1형과 2형으로 분류하는데 1형은 수소선이 관측되지 않으나 2형에선 수소선이 보인다. 1형 중 하위인 1a형은 규소선이 보이는데 백색왜성이 주변의 물질을 쳐묵쳐묵한 끝에 찬드라세카르 한계를 넘어서서 발생하며 폭발의 위력이 2형보다 더 강력하다.(초신성 폭발로 생명체가 전멸할 수 있는 범위에 대해선 학자들마다 의견이 다르지만 2형 초신성은 7광년 정도고, 강력한 1형은 20~300광년으로 본다) 2형 초신성은 질량이 매우 무거운 항성이 핵융합 과정을 끝까지 진행한 끝에 [[철]]이 중심핵에 자리를 잡아 그 이상의 핵융합이 불가능해져서 발생하는 중심핵의 수축이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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