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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의 똥군기 == {{진지주의}} [[파일:프랑스군 비쥐타주.jpg|300px|thumb|right|프랑스군의 비쥐타주 - 아르메 메디아]] 프랑스와 유럽의 프랑스어권에서는 똥군기(혹은 신고식)을 '''Bizutage'''(비쥐타주)라고 부른다. 서양의 똥군기는 고대 그리스시대부터 내려온 유구한 전통이며, 남아있는 문헌을 참고할때 프랑스에서는 12세기 대학가에 이가 존재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중세 파리의 대학에서는 신입생들을 '베죈느'(béjaunes / "새끼매들")라고 불렀다. 이 베죈느에게는 교회의 세례의식을 모방한 물퍼붓기를 비롯하여 각종 폭력과 정신적, 성적 희롱과 모욕이 가해졌는데 이를 'rites initiatiques'(리트 지니샤티크 / "신고 의례")라 불렀다. 이의 심각성을 인지한 파리의 대학당국은 1342년 이러한 '신고 의례'를 금하는 령을 내렸고, 의례의 주도자들을 태형에 처함으로서 이는 위축되어 음성의 영역으로 가라앉았다. 그러나 구체제가 붕괴한 프랑스 대혁명 이후, 중세의 신고 의례는 파리의 군사학교, 약학대학 및 미술대학을 중심으로 다시 부활하였다. 당시 파리의 대학생들은 나폴레옹 1세 이후에 수립된 일련의 정부들에 대한 반골의식을 가지고 있었고, 이에 반정부 투쟁을 하기위한 '생도들간 결속력 강화'를 명목으로 신고 의례를 보급시켰다. 19세기 초에 이러한 신고 행위는 비위타주(Bihutage)라고 불렸고, 이가 비쥐타주의 어원이 된다. 프랑스 정부는 1843년부터 비쥐타주를 막으려고 시도를 하였고, 1998년에 최고 7500유로의 벌금을 부과하는것을 내용으로 하는 법까지 제정하였으나 사실상 실효성은 없는 수준이다. 프랑스 최고의 대학군(群)인 그랑제꼴에서 비쥐타주는 200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이다. 비쥐타주를 견디지 못한 신입생은 그랑제꼴에서 찐따가 되기 마련이고, 찐따가 되면 그랑제꼴 졸업자로서의 메리트(인맥)를 잃게 되어 사실상 일반 대학 졸업자나 다름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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