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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없었다면== {{신의한수}} 지금 공산당이 일당 독재를 하는 중국에서도 자기 자손까지 대대로 수장이 되는 일은 없었다. 근데 주체사상은 일당 독재가 아니라 일가 독재를 허용한 불씨에 가깝다고도 볼 수 있다. 이런 사상이 없었다면 김부자가 3대 세습을 하여 자기네 나라 2천만 인민을 굶기고 볼모로 잡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김부자의 삽질이 비판을 받고 새로운 지도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만약 새로운 지도자가 대외적으로 도발을 줄이고 개방적인 정책을 펼쳤다면 못해도 현재의 태국/[[폴란드]] 수준으로는 발전했을 가능성도 있었다. 통일 이전 서독과 동독의 관계를 미루어보면 육로를 통한 북한 이용이 훨씬 자유로웠을지도 모르고 기차나 고속도로를 통하여 중국이나 러시아로 갈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애초에 지금 북한이 탄생한 건 김씨 일가의 삽질에서 비롯된 면이 크다고 본다. 없었으면 김일성 따위가 수령이라는 걸 하겠냐? 당연히 북한의 수령은 계속 [[최용건]]이 하고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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