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위키
조무위키
둘러보기
대문
최근 바뀜
임의의 문서로
미디어위키 도움말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
행위
문서
토론
편집
역사 보기
왕의 기사(황제)
편집하기 (부분)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
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
==슈황== {{개쌍놈}} {{인간도살자}} {{금손}} [[파일:슈황.jpg]] 왕의기사6에서 등장하는 판다리아 제국의 황제.(드라군) 에카를 싫어한다. 얄다무츠를 싫어한다. 험악한 외양과는 달리 순수하여 아직도 무슨 요정이 실제로 존재하는 줄 안다. 황제니뮤께서는 인육 중에서 가바라 인들이 가장 부드럽고 육감이 좋다고 하신다. 순수하다. 순수 악이다. 이딴 새끼를 귀엽다 귀엽다 하는 초월자 새끼의 눈은 도데체 어떻게 된거냐? 얄다무츠도 그렇고 초월자새끼는 사람보는 눈이 드럽게 안좋은 모양이다. ㄴ 원래 고슴도치도 지새끼는 귀여운 법이다. 자신이 만들었는데 싫어할리가. 게다가 슈황은 이때 드워프답게 손재주가 넘사라 보석세공을 해서 초월자에게 선물하는데 감동한 초월자는 지가 좆될때까지 가지고 있었다. 어그로 잘못끌어서 세계 2위 였던 자신의 제국을 꼴찌 국가로 만들어버렸다. 화폐제도가 없는 사마문보다도 경제사정이 더 안 좋을 정도로 나라가 개판인데 안망하는게 더 신기하다. 그래도 꼴에 고대 드워프여서 그런지 무기 제작은 끝내주게 잘한다고 한다. 12황제들의 무기를 모두 슈황이 만들었을 정도니까. 좋은 대장장이었어도 좋은 황제는 아니었다. ===공식설정=== 나이 :: 1644년 사망, 향년 2051세(407세 때 불로불사의 능력을 얻게 됨) 별명 :: 잔인한 곰, 아만으로부터 저주받은 자 능력 :: 폭식, 금강신체 황제의 검 :: 지상천하 식하식성도(지상의 모든 것을 잡아먹는 검, 폭식자의 검) 12사도 시절 업무 :: 대장장이, 12사도의 무기제작 담당 약 2000년 전, 칠로산 옥계석 광산굴에는 고대 드워프들이 살고 있었다. 이들은 초월자가 만든 신생 드워프보다 약 3000년 전에 탄생하였으며 엘나코 대륙의 역사와 함께한 존재들이다. 고대 드워프에겐 성별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들은 은과 청동을 섞어 사람 형태로 만든 다음, 자식의 부모가 될 자가 자신의 숨을 불어넣음으로써 자식을 탄생시킨다. 청동의 비율이 높을수록 육체적으로, 은의 비율이 높을수록 정신적으로 강한 드워프가 만들어진다. 초월자력1 651년, 초월자가 칠로산을 방문했을 때 고대 드워프들이 자식을 만드는 과정을 보게 된다. 그것을 본 초월자는 흥미로웠던지 곧바로 자신의 신전으로 가서 질좋은 청동을 모아 사람 형태로 빚고 자신의 숨을 불어넣었다. 청동 동상은 깊은 숨을 몰아내쉬고선 생명이 눈을 떴다. 최초의 신생 드워프가 탄생하는 순간이다. 초월자는 새로 태어난 드워프에게 숨을 불어넣어 만들었다 하여 '슈'라는 이름을 붙였다. 하지만 그는 한 가지 커다란 실수를 하였다. 은을 넣지 않고 오로지 청동으로만 신생 드워프를 만든 것이다. 슈는 고대 드워프들 처럼 마법을 사용하지 못했으며, 정신적으로 타락해 유년기 시절부터 매우 난폭했다. 슈가 날마다 발광하며 초월자가 아끼는 수정구슬로 공놀이하다가 모두 깨먹더라도 초월자는 자신의 자식이니 오히려 사랑스레 대해주었다. 초월자는 고대 드워프들을 다시 찾아가 자신이 만든 자식이 너무 난폭하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그들은 슈의 머리에다 은구슬을 박으면 해결된다고 말했다. 초월자는 바로 신전으로 돌아가, 자신과 친한 절름발이 드워프에게 슈의 머리에다 3개의 은구슬을 박아달라고 부탁한다. 슈는 머리에 3개의 은구슬이 박힌 뒤로 온순해졌으며 여러 지식과 고대 마법을 익힌 드워프가 되었다. 완전히 갱생한 슈는 일전에 자신이 박살냈던 자신의 아버지, 초월자의 수정구슬들을 대신해 황금 구슬과 자수정 구슬을 만들어 건네주었다. 그를 본 초월자는 말 그대로 감격의 눈물을 쏟으며 그에게 무한한 애정을 베풀었다. 먼 훗날, 엘나코 대륙의 인구가 1억을 돌파하고 인류의 활동 영역이 전 세계로 넓혀지자, 초월자 혼자만으로 이들을 다스리는 데에 한계가 왔다. 그래서 대륙 곳곳의 유능한 인재 12명을 내세워 그들에게 각자 다스릴 대륙들을 나누어주고, 불로불사의 약을 주었다. 슈 또한 그들 중 한 명이었고, 이들 12명은 초월자의 12사도라 불리게 되었다. 그러나 12사도는 세월이 흐를수록 타락해갔다. 슈의 경우에는 머리에 박혀있던 은구슬이 하나하나 빠져버리면서 본래의 포악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고 마지막 은구슬이 빠진 순간, 슈는 난폭해지고 잔인하게 변해버렸다. 초월자는 타락한 12사도와 제국들을 보고 마전병들을 소환해 대정화마법(인류말살계획)을 시행하게 된다. 12사도는 이에 맞서 초월전쟁을 일으켰다. 초월전쟁 당시 슈는 선두로 나가 초월자의 지지자들을 무참하게 갈기갈기 찢어 죽여나갔다. 마전병들의 천공창은 온몸이 청동으로 이루어진 슈의 몸을 뚫지 못했다. 초월전쟁이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 초월자는 자신이 불리해지자 인류말살을 넘어 대륙이 산산조각 날 정도의 대마법을 시전했다. 다른 황제들은 초월자의 마법으로 인해 자신들의 제국이 박살나는 모습을 보고 반쯤 실성해 있었지만 오로지 강인한 육체를 가진 슈만이 초월자의 대마법을 맨몸으로 버텨냈다. 수백 년간의 혈투 끝에 초월전쟁은 초월자가 차원의 틈으로 봉인되는 것으로 끝났다. 슈는 칠로산으로 돌아가 '판다리아'라는 이름의 제국을 건설하고 폭정을 펼쳤다. 그는 자신이 다른 황제들보다 더 특별하다면서 자신의 이름에 '황제'를 하나 더 붙여 '슈황 황제'라고 불렸다. 판다리아 건국 후부터 1~6세기엔 칠로산은 물론이요, 그 근처의 모든 영토를 흡수했다. 후에는 가바라와 사마문의 연합군을 격파하면서 동부 왕국 최강의 제국으로 거듭났다. 그러나 600년간의 전성기는 막을 내리고 천 년의 암흑기로 들어서게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동부 대륙의 일인자가 되어 거만해진 슈황 황제는 칠로산 꼭대기에서 초월자가 예전에 심었던 세계수를 베어 그 조각으로 뱀의 강 상부에 20층 높이의 초대형 목조궁전인 '황상사 대궁전'을 지은 것이다. 뱀의 강 상부의 지하에는 우성의 심장이 위치해있는데, 슈황은 그 위에 자신의 궁전을 짓는 것으로 자신이 곧 우성신과 아만신을 넘어선 인류최고의 화신임을 선포하였다. 그의 행동은 인간 세계에 전혀 간섭하지 않고 오로지 우성의 시체(=엘나코 대륙)만을 바라보던 아만신을 빡돌게 만들었고, 슈황은 결국 아만신에게 저주를 받았다. 바로 자신의 동족을 잡아먹게 하는 저주였다. 저주에 걸린 그는 곧바로 동족인 드워프들을 잡아먹기 시작했다. 이로 인하여 슈황의 큰 지지세력이었던 신생 드워프와 고대 드워프가 동부 왕국을 떠나 서부 왕국에 정착하게 되었다. 이 드워프들은 임페리얼의 대금광굴에 '스톤해머'라는 대황금도시를 건설하였다. 판다리아에서 드워프들이 모두 떠나자, 이번에는 자신의 백성들을 잡아먹게 하는 저주가 걸렸다. 백성들은 포악한 슈황 황제에게 불만은 조금 있었지만, 강성한 제국에서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며 황제를 지지하였다. 그러나 황제가 식인귀로 변모한 뒤부터 백성들은 도저히 그를 지지할 수 없었고, 전국 곳곳에서 봉기가 일어났다. 이 틈을 타 한창 성장하고 있던 가바라 제국이 판다리아를 침공해왔다. 판다리아는 끝이 보이지 않는 암흑기가 시작되었다. 강력했던 국력은 날이 갈수록 쇠퇴했고, 전성기에 7천만에 이르렀던 인구는 암흑기 동안 3천만 명까지 줄어버렸다. 이 참상을 견디지 못한 슈황은 아만신에게 절규하며 외쳤다. "아만신이시여, 언제쯤 저의 저주가 풀립니까?" 아만신은 답하였다. "더 이상 잡아먹을 너의 백성들이 없어지면 그때 저주가 풀릴 것이다. 하지만 저주가 풀리는 동시에 너 자신을 잡아먹어야 살 수 있는 저주를 걸 것이다." 아만신의 대답을 들은 슈황은 피가 거꾸로 솟는 듯한 분노를 느꼈고, 가장 먼저 판다리아에 있는 빛의 아만교 신도들을 닥치는대로 잡아먹었다. 아만신은 자신을 따르는 신도가 잡아먹히는 모습을 봤지만, 그의 관심사는 오직 우성의 시체뿐이었으므로 인간 세계에 대한 관심을 다시 꺼버렸다. 그는 이후에도 자신의 백성들을 잡아먹는 걸로 시간을 보냈고, 그의 식인 행위를 전해 들은 대륙 곳곳의 사람들은 슈황을 '아만으로부터 저주받은 자'라고 불렀다. 시간이 흘러 황제력 1600년, 한때 세계 2위의 초강대국이었던 판다리아의 찬란했던 전성기의 흔적은 온데간데없이 비참한 모습만 남았다. 슈황 황제는 궁전에 틀어박혀 여전히 식인했으며 정치, 경제, 문화는 완전히 붕괴되었다. 황제가 하는 일은 자신의 백성들을 잡아먹거나 새로운 인육을 얻기 위해 이웃 국가인 바토나 로노토로를 침략해 적의 시체를 가져와 먹는 것뿐이었다. 이런 정신나간 나라에서 용케도 살아있는 소수의 황제 지지자들은 곰이 겨울잠에서 깨는 것처럼 언젠가는 황제에게 걸린 저주가 풀려 과거의 전성기를 부활시킬 것이라 굳게 믿으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저주는 풀리지 않을 것이다. 웅크린 곰의 겨울잠은 계속될 것이다, 영원히.
요약:
조무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CC 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무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