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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진 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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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로 기울어진 운동장 == {{깨시민}} {{왼쪽}} {{쌤통}} 근데 2016년에 최악의 스캔들인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져버리면서 이게 [[19대 대선]]을 기점으로 완전히 각도가 뒤바뀌어 버렸다. (사실 [[20대 총선]]때 부터 싹수가 보이기 시작했지만, 언론에선 그냥 대충 얼버무리긴 했다.) 지역별로 봤을 때 민주당이 수도권과 호남권만 강세지역이었는데 [[19대 대선]]에선 아예 TK권(대구경북)을 뺀 모든 곳을 싹쓸이해버렸다. 본래 기울어진 운동장의 주된 논지가 노태우의 TK, 김영삼의 PK, 김종필의 충청이 합체를 해버려서 민주당에 남은게 DJ의 기반인 호남과 수도권(그것도 사실 서울에서만 55대 45 수준으로 큰 차이가 나지도 않았다. 경기도 합치면 오히려 비슷하거나 밀렸다.)이었다는 것이었다. 다만 강원도 같은 경우는 의외로 16대 총선에서 김대중을 밀어주기도 했고 제주도도 민주당에게 어느정도 유리하긴 했다. 그러나 이 지역들의 경우는 인구가 별로 많지도 않고, 전체적인 판세(호남 vs 나머지 전부 / 수도권은 50대 50)를 뒤집을 수는 없었다. 그러나 노무현이 낙선할 줄 알면서도 존나 개꿀 지역구인 [[종로구]] 포기하고 부산에 출마 하면서 계란으로 바위치는 모습을 보고 노사모가 결성되었고, 그것이 대통령이 되는 원동력이 되었다. 이후 노무현의 후예인 문재인이 보수세력 앞마당인 PK를 먹어버렸고, 또 다른 후예인 안희정이 충청을 먹어버렸다. 그에 더해 16대 총선을 제외하면 민주당 손을 들어주지 않았던 강원도까지 민주당이 승리해버리면서 정점을 찍어버렸다. 본진인 TK에서 유일하게 자유당이 이기긴 했지만 여기도 과반을 못먹었다. 또한 [[6월 항쟁]]에서 선봉장으로 서던 [[386세대]]가 나이먹고 486 586세대가 되면서도 여전히 민주당을 지지하는 성향이 지속되는 면도 크다. 10년 전만 해도 20대와 30대에서 민주당이 유리하고, 50대와 60대이상에서 한나라당이 유리했으며, 40대가 그 중간에서 간보는 역할을 했는데, 이젠 20대 30대 40대가 민주당이 유리하고, 60대이상에서 자유한국당이 유리했으며 50대가 간보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기존 보수성향을 가지고 있던 노인들은 수명이라는 현실의 벽에 부딛히게 되어 점점 쪽수가 줄게 되고 어차피 새로 투표하게 되는 유권자는 [[자유한국당]]을 찍을 리가 만무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민주당이 유리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출구조사에서 20대와 30대중 홍준표를 찍었다고 응답한 사람은 각각 8.2%, 8.6%였고, 40대에서도 11.5%였다. 쉽게 말해 40대 이하 세대에서 10%보다도 표를 못받은거다. ㄴ 참고로 이야기하자면 X세대가 2017년 시점에서 30대 중반~40대 중반이고 386세대가 40대 중반~50대 중반이다. 참으로 젊던 세대들도 세월이 많이 지나면서 장년층의 위치에 서게 되었다. ㄴ 이건 [[돼지발정제]] 사건 터진것도 한 몫 했다. 그래도 박근혜와 홍준표는 별개라고 보던 보수들마저 돌아서게 만들었으니까. 그와 동시에 19대 대선에선 민주당이 연례행사처럼 하던 삽질이나 자리싸움도 안하기도 했다. 이 새끼들이 이렇게 정상적으로 보인게 19대 대선이 처음이었다. ㄴ 호남 토호들이 없어져서 어찌보면 당연한거지 ㄴ 그래서 지금 국민의당 상황이 개판인거구나 그러던 와중에 박근혜가 엄청나게 큰 똥을 싸버리면서 게임이 완전히 끝나버렸다. 민주당에게 유리했던 20대와 30대와 40대는 원래 투표 존나 안하기로 유명한 세대였으며, 투표율이 50% 넘기면 많이 나왔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허나 이번 대선에선 투표율이 전체적으로 고르게 나왔다. 출구조사상 20대 이하는 72.1%, 30대는 74.8%, 40대는 73.2%, 50대는 79%, 60대는 84.6%, 70대 이상은 76.1%의 투표율이 나오면서 연령별 투표율이 중요한 자료가 아니게 되어버린 것이다. 어차피 70% 이상씩 투표하는데 쉽게 말해 3당합당의 지역적 구도와 연령구도, 그리고 민주당의 실수로 만들어진 기울어진 운동장이 어느 순간부터 뒤집어지는 듯 싶더니 기어이 근혜의 빅똥으로 인해 정점을 맞이하며 각도가 뒤바뀌어 버린 것이다. 물론 외부적인 요인이 아닌 순전히 지들이 좆병신같이 해놔서 운동장이 기울어진거라 뭐라 할 수도 없다. 이제 보수세력이 단일화 한다면서 발버둥쳐도 지는 모습 볼 수 있을 듯. 팝콘 먹으면서 지켜보자. 그러니까 뭐든 주변 상황이 ㅈ같이 돌아간다고 느끼면 환경을 깔 게 아니라 자기 자신이 ㅂㅅ짓을 하지는 않았는지 좀 생각해보자. === 2021년 이후 === 민주당이 계속해서 사건사고(성범죄 친중 정치방역 백신접종강제 페미 등)를 저지르며 재보궐 선거에서는 오세훈과 박형준이 압도적인 차이로 당선되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사실 2020년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왔으나 틀튜브와 미통당 환장의 콜라보로 180석 헌납. 하지만 이런 우파정당의 삽질을 뛰어넘을 정도로 민주당과 재앙이 엄청 못해서 여론이 바뀌고 있는 상태다. 이렇게 정권연장이 힘들어진 상황에서 하필 윤석열...이 후보가 되고 예상대로 말아먹으며 절호의 찬스를 날리고 또 우파정당에게 암흑기가 오나 했지만 뒤늦게 정신차리면서 다시 힘을 내고 있다. 그 와중에 이재명 역시 삽질하면서 다시 윤석열이 역전한 상태. 이대로 윤석열이 이기면 민주당으로 기울어져있던 운동장이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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