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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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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불쌍}} ㄹㅇ NC팬덤 멸종했구나 아무도 업데이트를 안하네. 오죽하면 머전팀 팬인 내가 하고 있을까. 5.20 2대 6으로 아예 못 뒤집을 상태는 아니던 7회 올라왔으나 7회 5실점(1점은 강윤구 책임주자) 8회 7실점으로 폭발하며 2이닝 4피홈런 11자책을 기록하고 완전연소되었다. 이거 하이라이트보다 먼 옛날 머전의 구세주"될 뻔했던" "그사람" 아래 창식이형 생각나서 중간에 껐다. 도저히 2번은 못볼듯. 요새도 감독하는 냉동도 2이닝 14실점시킨 적은 있지만 초창부터 대량실점한 선발 어떻게든 이닝이라도 먹이려고 했다는 변명거리라도 있는데 이건 대체 뭐냐? 원래 피홈런이 많은 타입이긴 했지만 140넘기던 직구 구속이 136까지 뚝 떨어져서 이날따라 더 많이 맞았다고 하면 되겠다. 아니 투수가 아무리 없다고 해도...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역시 0.8권혁했던 부작용인가...(마침 원조권혁도 허리/허벅지 통증으로 재활군 가있다.) 참고로 NC에 온이후로 직구평균구속이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올해는 직구구속 140키로대가 붕괴되어서 스탯티즈 집계기준 139km다... 고창성은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울까... 일부 노리타인지 분탕인지는 송창식도 예의 벌투사건 이후로 오히려 더 잘던지게 됐으니 벌투가 꼭 나쁜 것은 아니라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으나 그 말이 무색하게도 김진성은 21일 바로 2군으로 도로 내려갔다. 방어율만 폭발하고 으이구 불쌍! 다행히 복귀해서는 예의 143대 단단한 직구와 스플리터를 던지며 조금씩 폼을 회복중이다. 7.18 솩전 6회 2사에서 한타자만 잡았는데 그사이 타선이 결승점 내서 구원승 땄다. 하지만 방어율은 여전히 9점대. 허나 2이닝 11실점 여파가 너무 커서 그런지 완전한 부활엔 실패. 본인은 인터뷰로 자신은 김경문에 한없이 감사할 뿐이라니 사실 이 여파가 아닐지도 모르지만... 푹쉬고 내년에 필승조로 다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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