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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 1885년,[[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그라츠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서 러시아 제국(처음에는 그 당시 러시아령이였던 에스토니아 지역으로 이주했는데 농민 봉기 일어나서 친하게 사람들도 죽고 그래서 다른 지방으로 피신한다.)으로 이주한 운게른은 성인이 되자 러시아 제국군에 입대하는데 전쟁과 군인을 동경한 이 미친놈은 군대에 입대하자마자 [[러일전쟁]]이 터진다. 그러나 운게른이 훈련을 마치고 전장으로 투입되기전에 이미 러일전쟁은 [[쪽바리]]들의 승리로 끝나있었다. 그러고 러일전쟁 이후 1908년, 운게른은 [[중화민국(북양정부)|중화민국]] 국경지대를 지키는 코사크 기병연대의 장교로 부임한다. 하지만 국경은 너무나도 평온한 나머지 이 미친놈은 부하들과 보드카를 쳐 마시며 러시안 룰렛을 하였고, 부하들과 결투를 하게 된다. 그러던 1914년,유럽에서 [[1차 세계대전]]이 터지게 되고 드디어 전쟁을 할수있다는 기쁨에 찬 미친놈은 1차대전에서 맹활약하며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뽐냈고,그 활약을 인정받아 [[소령]]으로 진급하게 된다. 하지만 1917년에 발생한 혁명으로 러시아는 더 이상 전쟁을 수행하지 못하게 되었고, 운게른은 한순간에 실업자가 되어버린다. 혁명 이후 여전히 혼란 스러웠던 러시아에서 때마침 [[적백내전]]이 발발하자 운게른은 자신의 상관을따라 왕당파인 백군으로 참전하게된다. 이윽고 백군의 아시아 기병대 사령관으로 임명된 미친놈은 극동지역에서 종횡무진 활약한다. 그리고 자신의 상관이 수립한 만주-브리아트 공화국에 참가한 운게른은 마침내 [[소장]]의 자리까지 오르게된다. 이렇듯 30대 중반의 나이에 막강한 힘을 가지게 된 운게른은 서서히 광기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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