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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중앙극장 습격사건== {{youtube|BMDPMS6p8Gw}} [[1946년]] [[3월 14일]]에 [[님]]의 공연을 끝내고 아내, 아내의 친구(여자)와 같이 집에 가다가 [[광통교]]에서 김두한이 붙었다. 김두한은 이들을 끝까지 미행하다가 인적이 드문 곳에서 심영의 아랫배를 총으로 쐈다. 사실 이건 김두한이 머리를 존나 잘 쓴 것이다. [[문맹]]이라고 다 멍청하지 않다는 증거다. 김두한은 이 '광통교'라는 곳이 종로구와 중구의 경계선에 있어서 그걸 이용해서 심영을 저격하고 구 경계선을 넘어서 사라졌다. 그러니 이 사건이 하필 이런데서 일어나는 바람에 종로구 관할인지 중구 관할인지 애매해졌고 결국 김두한을 잡기는 커녕 양쪽 구에서 서로 떠넘겨 사건이 흐지부지됐다. 이후에 김두한은 [[백병원]]을 찾아가 진짜로 심영을 죽이려 했으나 [[심영의 어머니]] 때문에 마음이 약해져서 결국 살려주게 되었다. 야인시대에서는 김두한이 아니라 [[상하이 조]]가 총을 쏘고, 심영이 고환에 2발을 맞은 다음 [[고자]]가 되는 걸로 각색했는데 황당하게도 방송 당시에는 아무 반응이 없이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다가 5년 후에 대박이 났다. 생각해보니까 집에 가는 길에 인적 드문 곳에서 쐈던걸 극장에서 쐈다고 각색한건 존나게 미화한거 아니냐?<br> ㄴ'미화'라기보단 '왜곡'에 가까운데 드라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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