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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도르 도스토옙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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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그의 생애는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 젊은 시절 새빨간 단체에 가입했다 체포되어 처형 직전까지 갔으나 풀려나는 한편, 그 악명높은 시베리아 강제노역을 다녀오기도 했다. 그가 죽을때까지 간질병, 도박중독, 가난, 광기 등에 시달리며 산 것도 바로 당시의 경험이 남긴 후유증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다. 갓소설가라는 명성과는 다르게 소설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이 양반이 딱히 글을 잘 쓰는것같진 않다. 오히려 너무 장황해서 시발 뭔개소리야 소리가 가끔 절로 나오기도 한다. 이는 도스토옙스키가 항상 돈과 마감에 쫓겨가며 소설을 써왔기때문에 충분한 탈고의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마감 앞두고 미친놈처럼 파바박 휘갈겨 써댔던 것이다. 그도 이러한 상황을 한탄하며 자신도 톨스토이나 투르게네프같은 금수저였다면 돈에 구애받지 않고 훨씬 더 훌륭한 작품들을 써내려갔을 것이라며 남들 몰래 죽창을 깎은 바 있다. 그래봐야 도박에 탕진했겠지만. 그러나 도스토옙스키는 의느님이자 하급귀족의 아들로 태어났기때문에 금수저는 아니었을지언정 충분히 은수저로서의 삶을 영위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그가 평생을 가난 속에서 마감날짜에 가슴졸이며 소설을 써내려간 원인은 바로 그 자신의 낭비벽과 도박중독 때문이었다고 할 수 있다. 돈이 들어오는대로 몽땅 다 써버리고 도박에 날리는 짓거리를 수십년간 거듭해온 것이다. 아무튼 그가 결코 정상적이지않은 삶을 살았음에도 탑티어급 대문호로 손 꼽히는 이유는 바로 그가 남긴 갓띵작들 때문이다. 그의 작품들은 몹시 어둡다. 등장하는 인물들은 웬만하면 정신병 하나씩은 갖고있다고 봐도 무방하며 살인, 자살, 깽판이 거의 매소설마다 등장한다. 이러한 장치들 속에서 도스토옙스키는 인간의 밑바닥 심리를 묘사하는 데 아주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그는 인간과 신의 관계를 담아내고자 하였다. 그의 작품은 결국 하늘 위 천국에서 인간을 기다리는 신과, 지상위에 유토피아를 건설하려는 인간의 도전을 그리고 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찰을 작품 속에 녹여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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