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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피자헛== [[파일:Pizza hut korea.jpg|섬네일|right|300px|피자헛 [[명동]] 본점]] 한국 피자헛은 도전적인 토핑을 굉장히 좋아한다. [[소시지]]를 썰어 넣는다거나, 간장소스에 버무린 [[고기]]를 놓는다거나. 이는 피자의 어원을 지키면서도 입맛조차 미개한 헬조선인들을 상대로 하기 위한 양면전술의 일종인 듯 하다. 물론 호불호는 그만큼 심하게 갈린다. [[미스터피자]]와 토핑재료가 동일하다. 배합만 다를 뿐... 리치골드 도우메이킹 방식의 원조격이다. 그거 하나만 믿고 나머지 메뉴는 대충 파는 싸가지없는 지점들이 상당히 많다. 도우메이킹도 굉장히 실험적인 편인데, 크라운포켓이나 바이트타입, 스타엣지 등등.. 그냥 치즈를 넣을지 말지도 갈팡질팡하는 사이 결국 지나치게 느끼하거나 지나치게 달콤한 타입들만 나와버렸다. 다른 브랜드에 비하면 피자원재료는 싸게 잘 넣는 편이다.(물론 소비가는 왕창 받는다) 무난하게 먹고싶다면 리치골드나 치즈크러스트 타입을 찾도록 하자. 크런치치즈 타입도 괜찮다. 근데 이런 도전 정신으로 만들어진게 치즈 크러스트다. 그리고 이 치즈 크러스트는 [[도널드 트럼프|도람푸]] 성님과 함께 TV를 타면서 [[천조국]] 사람들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XgMymBIY0 지나친 적극성과 도전정식은 좋지만, 이때문에 패키지에 굉장히 쥐약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때 패키지인 와우박스에 [[파스타]] 대신에 [[떡볶이]]를 넣었다가 대차게 말아먹었었다. 그 [[떡]]이란 게 떡볶이 떡도 아닌 [[미역국]] 따위에 넣는 조랭이떡이었고, 느타리버섯에 양파, [[파프리카]]를 넣고 소스위에 [[치즈]]뿌리는 식이었는데, 아마 이것 때문에 리콜이나 컴플레인을 많이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맛도 맛이지만 소스가 점도가 굉장히 낮은 액체형식이라 라면에 치즈 부어서 끓이는 격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심심찮게 탄 상품이 배달되곤 했다. 이로 피해를 본 점주들은 '이러다 [[순대]]도 썰어서 파는 것 아니냐'며 [[알바]]들에게 화풀이를 하곤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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