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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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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스타일 == 150대가 찍히는 묵직한 강속구와 우타용으로 던지는 슬라와 커브, 좌타용으로 던지는 스플리터와 체인지업이 주 무기. 선발로 뛸때는 날리는 제구로 암을 유발했고 2018년 이후 제구를 좀 잡았더니 타순 한바퀴돌고 털리는 기질이 발견되며 골치를 썩였다. 선발 투수로 쓰기엔 3회, 6회에 특히 개털리는 비중이 너무 높아서 안될 투수. 30구만 넘어가면 배팅볼이 된다. 다만 마무리로 뛰는 2020년의 김원중은 저런 단점이 다 사라지고 150 이상의 직구를 꽂아넣어서 맞아도 안 뻗는 구위를 가진 마무리 투수가 되었다. 는 지랄이고 후반기 되니까 귀신같이 우리가 알던 볼넷머신 좆깃털 시뻘중으로 돌아왔다. 내년에도 이새끼 마무리 시키는건 자살행위임. 도무지 마무리의 구위가 아닌거같다 : 1년 겨우 뛰었는데 왜 지랄함 냄비임? ::이새끼는 시즌 초반에 150 뻥뻥 던져서 존나 기대하게해놓고 시즌후반에 존나 퍼져서 깃털공 던지면서 팩질하는건 한두해가 아님 그래도 마무리로 경험치를 먹이니까 그럭저럭 막아주는 마무리는 되었다. 근데 주자 쌓였을때 올리면 꼭 1실점씩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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