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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 용도 == 고양이혀는 가시같은 돌기가 있어 버터개처럼 사용할수 없음을 미리 말해둔다. 굳이 하자면 못할건 없지만 비추천한다. 애초에 고양이들은 교육이 안되니... ㄴ 무슨 사용용도임? 내가 생각하는그거냐? ㄴ '버터개' 란 음부나 성기에 버터를 발라서 개가 핥아먹게 하는것임. ㄴ 돌기라고 생각하면 되지않냐? ㄴ 사포수준이다. 왜 고양이 혀에 대한 얘기가 없냐 위에처럼 사포수준은 맞고 핥더라도 침 안 묻는다. 물론 많이 그루밍하면 침범벅된다 지들 털 먼지 없애고 청소하는 용도다 만약 니 손을 그루밍하는데 엄청 열심히 해주면 니 손에 세균이 많거나 더러운거다 근데 비누로 손 닦아도 그루밍 엄청함 그 이유는 비누냄새가 나서 그런거다 그러면 그루밍 못하게 하자 ㄴ가끔씩 심심하면 조용히 다가와서 다리 싸악 그루밍하기도 한다 ㄴ 실제로 그루밍하면 싸악 싹 하는 소리 난다 생체 지진 탐지기다. ㅇㄱㄹㅇ 만약 아닌 밤중에 홍두깨 수준으로 갑자기 지랄발광을 하면 구급상자 비상식량 챙겨놓고 라면을 사시고 방독면을 챙기신 뒤에 라디오 틀어서 일기예보 확인하도록 (반박 : 15년 12월 익산 지진때 4시반에 디시하다 집 흔들렸는데 좆냥이는 쉬이벌~ 잠만 잘 쳐자더만) ㄴ왜 4시반에 디시나 하고 있냐 ㄴ이 답변은 생각도 못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 ㄴ 디시인이니까 4시반에 디시하는거다 (반박 : 지진 3번 오는동안 고양이는 잠만 쳐잤다 존나 시발 아무 변화도 없었다) 고양이 새끼 이거 직무유기 아닌가 ㄴ 그냥 잠만 쳐잔 거면 집사를 믿는거 아니면 그냥 둔한 거다 이런건 개가 더 낫다. 겨울에 무릎덮개로 딱이다. 하지만 도망가는 무릎덮개이니 잡아오도록 하자. 레이저 포인터가 잘 작동하는지 몸으로 확인해준다. 훌륭한 난로다. 집에 난방이 안들어오면 고양이 껴안고 이불속에 들어가 자자. 손이 심심하면 조물딱조물딱 할 때 좋다. 살찐녀석이면 뱃살을 조물딱조물딱 해도 귀찮아서 이녀석이 안움직이고 가만히 있다. [[슈뢰딩거의 고양이|상자 안에 넣어놓고 언제 깨질지 모르는 독약이 든 병을 넣어놓고 살았는지 죽었는지 판별하는 용도로도 쓰인다.]] 고양이 고기는 관절 고치려고 쳐먹는단다. 하지만 먹어봤자 좆도 효과가 없으니 차라리 병원을 가는게 낫다. ㄴ 근데 [[페루]]놈들은 고양이 고기를 즐겨쳐먹는다. 진짜로. 아예 고양이 고기로 축제도 벌인다. ㄴ 우리나라에서 개고기 먹는 거랑 비슷한 거겠지. 베개 대용이나 신발 대용으로도 사용할수가 있다. [[일본|옆나라]]에선 이것들 뱃가죽을 벗겨다가 [[샤미센]] 이라는 악기를 만들어 [[흔드르라]]를 즐겼다고 한다. 요리 솜씨를 알아보는데 쓸 수 있다. 얘들 맛없으면 절대 안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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