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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법== 군생활 시절 후임 코골이 물리치료로 고쳐본 적 있다. 그러다가 나중에 방독면 씌웠는데 그것도 가혹행위라고 지랄해서 베개를 흔들어야 한다. 시발 니새끼들이 나 잠 못자게 하는 가혹행위다. 못고친다. 나는 군머에서 코골이 때문에 방독면쓰기, 입과 코에 휴지 넣기(이건 나중에 휴지모자라서 못함), 앉아서 취침, 상체를 바닥까지 숙여서 ㄱ자로 취침 등 존나게 다 해봤지만 못 고치고 고참들도 질려서 나온 방법이 밤에 코를 골면 다음날 아침 점호때 죽방 맞았는데 그렇게 3개월을 넘게 아침마다 죽빵을 쳐맞았지만 못 고침. 그 대신 극심한 수면 장애가 생겨서 코골면 놀라서 내가 깼다. 사실상 너무 부담스러워서 잠을 깊게 못 잠. 그래서 코 골때마다 무의식적으로 깨서 사람들이 코골이를 고친줄 알았다. 물론 민방위인 지금은 드르렁 조온나 심함. 사실상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수술이다. 근데 사람마다 코고는 이유가 다 틀림. 어떤 사람은 코뼈가 휘었거나 코 한쪽이 막히거나 너무 좁아서 그런 경우도 있고 어떤 사람은 목 안쪽 살이 너무 많아서 고는 경우도 있고 원인이 너무 다양함. 그래서 수면센타가서 한 숨 잔다음에 원인을 파악하고 수술을 해야된다. 문제는 원인이 너무 복합적이면 수술해도 완치까지 안되고 어느정도 고는 경우가 있음. 그리고 수술비도 존나 비싸서 사실상 [https://lifeisgood.kr/%ed%98%84%eb%8c%80%ed%95%b4%ec%83%81-%ec%8b%a4%eb%b9%84%eb%b3%b4%ed%97%98-%ec%b2%ad%ea%b5%ac-%eb%b0%a9%eb%b2%95-%ec%95%b1-%eb%aa%a8%eb%b0%94%ec%9d%bc-%ec%9d%b8%ed%84%b0%eb%84%b7-mri/ 실비보험] 꾸준히 안들었으면 천만원 가까이 하는 수술비 존나 부담됨. 편도선 제거 하면 코 안 골게 된다고 하는데 골 새끼들은 존나 잘 곤다. 사실 편도선 제거만 하면 안되고 비중격만곡증 수술도 같이 해야 한다. 물론 수술하고 나면 코와 입에 핏물이 차 숨도 잘 못쉬는 지옥을 맛보게 될 것이다. 그니까 그냥 수술까지 가기전에 니가 비만이면 살을 빼던가 코골이 방지 기구, 약품들좀 찾아봐라. 몇백~천까지 드는 수술이 쉬운 것도 아니고 아예는 아니어도 많이 완화시켜주는 기구와 약품들이 떡하니 있는데 굳이 수술을 하겠다는것도 돈지랄같지않냐? 더 빡치는 건 10대 애들도 한다. 더 나아가서 초딩들도 하는데 어른 못지 않게 겁나 심함. 라이벌로 [[이갈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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