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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포트리스2 dustb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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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라운드== 1라운드에 비해 조금 더 고통스럽다. 맵이 우선 꽤 넓은 편이고 넓기만 하지 길이 단조로워서 데모 점착이면 훅 간다. 1포를 먹기위해 입구로 빠져나가는 시간이 매우 고통스럽다. U 자형 구덩이에 입구가 있는데 빠져나가는데만 3분 이상이 소요된다. 블루 기준으로 왼쪽에도 작은 입구가 있지만 스파이 말고는 살아서 나가기 힘들다. 메딕이 우버를 쓰면 팀원새끼들이 입구 집 앞에 있는 잔챙이 들과 집 내부에 위치한 구조물들을 신속하게 처리해야만 1포에 한발짝 다가갈 수 있다. 또 점령지가 위치한 집 내부에 구조물과 엔지니어가 상주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이것들을 부술려면 1층으로 가거나 타이어를 밟고 올라가는수 밖에 없는데, 1층으로 갈려고 끙끙대다가 옆쪽 개활지에 스나질하는 스나에게 따이고, 타이어 밟고 올라가면 올라가는 순간 황량한 2층에서 스나이퍼와 눈이 마주치게 된다. 그낭 씨발 고통스럽다. 1포를 먹고 나면 끔찍한 2포가 있다. 아시다에서 대부분 여기서 못먹고 다음맵으로 넘어간다. 헤비새끼 하나한테 백날 우버줘봤자 파이로가 붕붕이 두방만 쏘면 날아간다. 결국에는 다같이 한번에 돌진을 해야 하는데 이 씨발같은 길이 4갈래가 있어서 팀워크는 애초에 기대할 수가 없고, 레드엔지가 랭글러를 못쓰는 댕청한 새끼이기를 바라는 수밖에. 아니면 너팀에 히어로 데모가 있거나. [[파일:더볼 2 라운드.png]] '''고통의 연장''' [[파일:더볼 2 라운드 A.jpg]] 크리 딸딸이를 다시한번 즐기고 무적도 같이가준후 스폰지역에서 실컷 놀자. [[파일:더볼 2라운드 B.jpg]] 다시한번 센트리와 함께 우주방어를해주고 심심하다면 블루스폰지역까지 밀어준후 끝나기 1분전에 스폰지역으로 돌아와서 콩가,코사크,만로빅을 추면서 환영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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