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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족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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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많은 토론들을 진행하면서 내린 결론은, 니가족 용법은 부적절한 토론 용법이라는 건 누구나 공감한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 관련 뉴스 기사에서 "니가족충 극혐!" 이 지랄하는 놈들이 있으면 걸러내야 할 것이다. 잠시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니가족 드립을 토론에서 쓰는 행위는 늘 있어 왔지만 니가족충이라는 단어 자체는 2014년 세월호 참사 터질 때 일베충과 댓글알바들이 사용한 밈이다. 그래서 세월호 사건을 위주로 서술된 것이다. 하지만 역으로 베충이, 댓글알바들이 "니가족충 극혐 ㅋㅋㅋㅋㅋㅋ, 감성적으로 이야기 말고 이성적으로 이야기 합시다!"라고 지껄인 뒤 선날승으로 무조건 유가족, 생존 학생 개새끼 등 우덜식 이성과 합리로 딸딸이 치는 경우가 많으니 이왕이면 니가족 용법보다는 더욱더 강한 팩트리어트 미사일을 날려보도록 하자. 그리고 뭐든지 균형이 중요하다. 감성과 이성은 서로 보완하는 관계여야 한다. 그러지 않고 감성에 너무 치우치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없고, 이성에 너무 치우치면 인간적인 측면을 도외시할 수 있다. 내로라하는 철학자들도 감정과 이성 중 어느 것이 중시되어야 하는지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무슨 자신감으로 극단적인 입장을 취하는가? 순수 이성만으로는 인간을 동기부여할 수 없어서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고, 감정만으로는 정답을 찾지 못해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없다. 흑백논리, 이분법적 사고는 싫어하면서 자신이 이렇게 흑백논리에 빠져있다는 걸 자각하지도 못하는 상태에 빠져 있는 사람들이 많다. 이 문제에서도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유가족분들이 얼마나 마음 아플까... 빨리 건설적인 방향으로 해결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게 하자'는 균형적인 시각을 가지겠지만 이성에만 치우치면 '그래서 다른 참사는? 이것만 불쌍한가?'라며 모든 행동 자체의 동력을 상실하게 만들고, 감성에만 치우치면 '~해서 이런 참사가 일어난 거다. 다 뒤집어 엎자'라며 합리적으로 생각해 봤을 때 옳지 않은 요구까지 일삼게 된다. 이성과 감성을 모두 갖추도록 하자. 이건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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