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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앙투아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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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토라레|불륜남]] 후일담== 그리고 마리 앙투아네트와 루이 16세가 그렇게 골로 간 뒤 이 페르센이라는 새끼의 후일담을 끄적이자면 대략 이렇다. 마리 앙투아네트와 루이 16세의 모가지가 백주대낮에 수도 파리 한복판에서 달아나는 꼴을 두눈 뜨고 지켜본 페르센은 '''"[[이호성|다음은 너랑께?]]"''' 라는 공포에 시달리게 되었다. 이 자체는 이 당시 유럽 왕족들이나 귀족들이 다 느끼던 것인데, 문제는 이 새끼가 존나 쫄보새끼여서 그 정도가 엄청나게 심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새끼는 백성이라는것에 대해 '어르고 달래며 보살펴야 할 존재'가 아니라 '틈만 나면 조져야 하는 잠재적 폭도새끼들'이라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키야 참교육... 누가 이 장면에서 순정만화뇌 돌려서 '마리 앙투아네트의 복수 때문에' 어쩌고 하는데, 그냥 순정만화 많이 보면 그렇게 되나 보다 하고 넘어가면 된다. (실제로 헬본 순정만화 '베르사유의 장미'에서나 나오는 주장.) 아니 마리 살아생전에나 사후에나 여기저기서 다른 여자들이랑 오입질하느라 정신없던 난봉꾼인데 진짜 그랬을거라고 생각한다면 얘들 그냥 뇌가 어떻게 돼버린거 아니냐? 이 시대라고 해서 현대랑 비교했을때 도덕률이 그렇게까지 차이 나는 시대는 또 아니었고 엄연히 '간음하지 말라'는 십계명의 가르침을 금과옥조로 받아 모시던 기독교의 시대였다는 걸 기억하자. 그냥 사랑같은게 아니라 호빠새끼가 사모님 공사친건데 그 사모님이 머통령 영부인이었던 거라고 보면 된다. 이 비슷한 새끼가 세계사에서 그렇게 드문 것도 아니다. 가령 제정 러시아에 하나 있는데 바로 알렉산드르 3세다. 이 새끼 애비가 알렉산드르 2세인데, 농노해방령이라든가 두마라든가 이것저것 백성들 취향에 맞춰서 개혁정치하다가 다름 아닌 그 백성들 손에 폭탄 맞고 편육이 되었다. 그리고 그걸 두눈 뜨고 지켜본 알렉산드르 3세는 "헐 역시 백성은 조져야 돼 씨팔"이 되어서 애비가 했던 개혁들을 다 조져버리고 백성들을 확실하게 조져버렸다. 또 다른 예가 다름아닌 [[김정일|북쪽의 그 새끼]]인데, 루마니아에서 차우셰스쿠가 백성들 손에 피떡갈비되는 스너프 필름을 직구해서 시청한 다음, "이 간나들 하여간 더 확실하게 조져야 해" 라는 으지를 새롭게 다졌다고 한다. 그밖에도 세상에서 욕 쳐먹는 독재자들 멘탈 구조가 대략 이 페르센이랑 비슷하고, 페르센은 무슨 마리 앙투아네트 그딴게 아니라 딱 이거였던 거다. 그러나 페르센은 지 딴에는 존나 조진다고 조진것이 사실 백성들 입장에서는 좀 어중간했던 모양이다. 백성들이 기운은 남아 돌면서 빡은 또 돌대로 돌아버렸던 것이다. 그리하여 스웨덴 시민들 사이에서 이미 '언젠가 뚝배기 깨버린다'가 되어 있었는데 여기에 결정타가 된 것이 바로 왕세자의 사망. 왕세자가 이 새끼한테 독살당했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고, 안 그래도 미운털 단단히 박힌 새끼였던지라 도무지 수습이 되지를 않았다. 참인지 거짓인진 몰라도 만약 여기서 무섭다고 잠수 타버리면 "나 범인이요" 하는 모양새가 될 판이니 일단 페르센이 울며 겨자 먹기로 조문을 가게 되었는데, 그리하여 백주대낮 길 한복판에서 백성들 손에 맞아 뒤지고 말았다. 허미;;; 이 기사를 루이 16세가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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