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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분류 분류에서도 세가지로 나뉘어 진다. 상차, 하차, 그리고 코드분류다. 대부분 여자가 하며 남자가 하는 경우는 드문 경우다. 대신에 여자가 하는 일이기 때문에 남자가 하는 경우엔 상차나 하차보다 훨씬 편하다고 느낄 것이다. 상차분류는 소분류라고도 한다. 택배상자에 적힌 송장에 정해진 알파벳이나 숫자가 적힌 상자들을 상차쪽으로 보내는 일을 한다. 하차분류는 대분류라고도 부른다. 하차자가 보낸 모든 택배를 정해진 앞 바코드 번호에 따라 여러 갈래로 나뉘어진 컨베이어 벨트에 보내는 일을 한다. 이것도 주로 여자가 하며 상차 분류와 다르게 약간 빡센감은 있다. 특히 아이스박스나 회사제품 같은 하차하기 쉬우면서도 많은 택배들은 빠르게 하차가 가능하여 쉴틈없이 계속 온다. 가끔 남자가 하는 라인도 있는데, 그 라인 한정으로 존나 무거운것들만 오는 라인이거나 하차자가 존나 잘하는 에이스들 끼리 할때 남자가 맡기도 한다. 나머지 하나인 중분류는 컨베이어 벨트가 이어진 중앙 통로들 마다 중간중간에 분류자들이 배치되고 정해진 송장을 또 나뉘어서 여러 갈래로 나뉜 상차 라인으로 보내주는 역할을 한다. 가끔 뒤집어진 상자들을 다시 세우거나 뒤집고 보내기도 하고 잘못된 분류코드가 적힌 상자들은 내리기도 한다. 분류 난이도로 따지면 대 중 소 순으로 대분류는 남자들이 주로 맡는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하차대에서 직빵으로 끝도 없이 물량을 보내기 때문에 다른 분류작업자들에 비해서 빡센 편에 속하기 때문이다. *상차 현실판 테트리스다. 상차는 택배를 쌓아 올리는 일을 한다. 대부분의 물류센터들은 상차 라인이 많이 차지하고 있으며 처음 배정 받을때나 재배정을 받을때도 상차라인에 배정되는 경우가 대다수다. 개인적으론 하차보다 상차가 제일 힘들다고 느낀다. 상차에서도 해당 분류코드에 바코드를 찍고 밀어주는 역할도 있는데 이를 바코드라고 한다. 근데 대부분 물량 적당히 오는곳은 두명이서 같이 상차하기도 하고 혼자서 바코드 찍고 상차하고 다하기도 한다. 상차에서 제일 많이본 인원은 4명으로 주로 이정도 인원이 배치되는 상차라인은 셔틀라인이다. 분류코드에 정해진 숫자없이 앞에 있는 알파벳에 예를들면 A, B, C가 무조건 적힌것은 셔틀로 보내버리기 때문에 물량이 쉴새없이 많고 상차를 둘이서 해도 모자라다. 그래서 바코드 한명, 밀어주는 사람 한명, 상차자 두명으로 배치해 4명으로 시킨다. 상차중에서 셔틀라인 걸렸다 하면 그날 재발로 집 못걸어간다 생각하고 각오하고 하자. 상차할때 팁을 주자면 일단 쌓기 편하게 하려면 발밑에 상자들을 일렬로 가로로 나열하여 라인을 일자로 맞추는게 중요하다. 게다가 그 라인도 큰거 올걸 생각해서 어느정도 띄어서 라인을 맞춘뒤에 상차해야한다. 아이스박스는 케바케다. 아이스박스가 한꺼번에 밀려오는 라인일 경우엔 가장자리 한곳에 모두 쌓아놓고 다른상자들 위엔 쌓진 않는데 아이스박스가 간간히 하나씩 오는 라인에는 그냥 그딴거 신경쓰지말고 상차하라고 지시한다. 물은 상차하지말고 가장자리에 일렬로 줄세워서 두줄에서 세줄까지만 쌓고 트레일러 끝자락에 다 도달할 정도로 물이 꽤 많이 쌓였다면 상자앞 발밑에 쌓아놓자. 웃긴점이 뭐냐면 보통 신입때 근로계약서 쓸때 근로계약서 읽어보면 고객의 상품을 던지지 않겠다는 각서가 있는데 이딴거 무시하고 그냥 크거나 무거운건 내려놓거나 낮은 높이까지만 쌓고 나머지 가벼운건 올려버리거나 던지라고 시킨다. 그래서 비닐이나 작은 상자들은 얄짤없이 야구하듯 던져버린다. 그리고 셔틀라인 같은 경우는 라인만 맞춰놓고 그위에 던질수 있는 높이까지만 쌓은다음에 큰거 작은거 상관없이 무겁지만 않으면 그뒤로는 그냥 다 던져버린다. *하차 현실판 젠가다. 하차는 말그대로 상차되어 오는 택배상자들을 내리는걸 의미한다. 다른 물류센터에서 상차한 상자들을 모두 내려서 하나씩 상자들을 컨베이어 벨트에 내려야 한다. 가끔가다 아이스박스나 홈쇼핑 같이 한꺼번에 주문되어서 한종류에서 두종류의 물건만 오는 탑차는 상차가 예술적으로 잘 되어 있지만 물건이 가지각색에 셔틀라인 마냥 존나게 던져놓은 것들이 있다면 갑자기 하차가 아닌 젠가를 하는 기분을 맛보게 될것이다. 하차가 상차보다 나은게 여긴 그나마 쉬는시간이라는걸 챙겨준다는거다. 두차정도 끝내면 담배 한대 푸고 오라고 하거나 그냥 갔다오라고 한다. 아니면 번갈아가면서 한명 가면 한명은 남아있고 그 뒤에 또 갔다오고 이런식으로 그나마 쉬는시간은 준다는게 장점이다. 그리고 여긴 속도의 제한을 거의 두지 않아서 느긋하게 1시간당 한차씩 끝내도 된다. 하차의 유일한 단점이라 할만한것은 다칠우려가 크다는 점이다. 일단 첫번째론 하차하다가 무거운 상자가 얼굴로 직빵으로 떨어지거나 좆만한 상자들이 산사태마냥 넘쳐흘러서 넘어질 위험도 허다하다. 필자의 생각으론 하차가 그나마 상차보단 낫다고 생각하지만 위험감수는 그만큼 크다고 생각된다. *콘솔 콘솔은 상차쪽으로 보낼 마대에 작은 상자들을 포장해서 보내는 일을 말한다. 필자는 해보진 않았지만 마대 무게가 일반 무거운 상자보다 대부분 무겁기 때문에 힘이 많이 가는 일이라고 한다. 콘솔 경험자 있다면 추가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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