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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나라를 좋아한다는 건 괜찮다== 예를 들어 님들이 영국이나 중국, 일본 등 타 국가의 문화나 주요 명소 등을 좋아해서 돈을 모아서 그 나라를 방문(관광)을 하거나 그 나라의 역사, 문화, 인문학, 인물들 등을 배우는 것은 매우 건전한 행동이다. 그만큼 그 나라에 대해 심도 있게 이해하게 된다는 뜻이니까. 삼국지 읽고 조조, 유비, 관우 빤다고 짱꼴라 사대주의자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ㄴ 연의는 소설이잖아 ㄴ 정사도 있잖아요. 집에서 부랄이나 박박 긁으면서 시간 보내는 것보다 훨씬 나음. 필자도 튀니지 여행 이후 그 나라 문화를 좀 더 관심 흥미 있게 봤음. 물론 튀니지 혁명 이후로는 가기가 힘들지만... 하지만 뽕이 마약이듯이 그게 너무 과하면 문제가 됨. 이 글은 단순히 일본을 좋아하는 사람의 대한 비난이 아니라 그게 너무 과해서 뽕 맞은 애들을 비난하는 거다. ㄴ 과한 것도 문제인데 방향성도 문제임 그니까 네가 그런 사람에 해당되지 않는다면 걱정 ㄴㄴ하고 좋아하던 거 마저 해라. ㄴ 반일감정 때문에 한국에서는 일본 좋아한다 하고 돌아다니기 좀 애매한 부분이 있다. 그러니까 적어도 일본을 좋아하든지 소말리아를 좋아하든지 자기랑 취향 맞는 애새끼들 모인 데에서만 이야기하고 남들 앞에서 극성 맞게 지랄만 떨지 않으면 된다. 일본 같은 경우는 씹덕 파오후 새끼가 스시녀 찾으려고 떠나는 것 말고는 아무도 뭐라 지랄할 권리가 없다. ㄴ ...는 일본을 좋아한다고 말해서 싫어하는 게 아니라 뜨억이라 싫어하는 것이다. 한일 문화 개방 이후 일본과 문화 교류가 늘어난 지금의 반일 감정이라고는 북한 정부와 북한인을 구별하여 북한 정부만 따로 떼어서 부정하듯이 대다수 사람들은 일본의 모든 것을 부정하는 것이 아닌 일본 정부의 몰지각한 행동이나 '[[아베 신조|그 쪽발이]]' 같은 혐한극우 정치인의 온갖 혐한 행태만 부정할 뿐인데 흔한 뜨억의 착각이다. 그러니까 일본을 좋아하는데 어쩌지 하고 남 눈치 보는 것보단 일본이란 나라에서 뭘 얻어가려고 노오력해라. 적어도 역센징 새끼들처럼 되지도 않는 찬양으로 골방 구석에서 인생 허비하는 나날이 아니라. ㄴ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일본문화와 일본인들은 좋아하면 좋아하지, 싫어하지는 않는다. 한국인들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일본이기도 하고, 일본 갖다오면 남녀노소 불문하고 일본 관광에 대해 만족하면 만족하지, 불만을 품는 경우는 없다. 오타쿠 취미 제외하면 대부분의 일본 문화도 한국인들이 덮어놓고 싫어하지도 않는다. 정확히 말하면 '일본정치'를 싫어하는 거다. 심심하면 극우표팔이로 어그로 끌어대는 데다가, 그게 아니더라도 옆동네라는 특성상 한국의 외교정책에 시시건건 부닥칠 사이이기 때문에 좋을래야 좋을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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