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위키
조무위키
둘러보기
대문
최근 바뀜
임의의 문서로
미디어위키 도움말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
행위
문서
토론
편집
역사 보기
장각
편집하기 (부분)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
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
===반론=== 박근혜가 나라 개판치고 있을때 탄핵했던 것 같은, 개판오분전 나라를 개혁할 수 있는 헌법이나 민주적인 절차같은걸 그 당시 후한의 사람들이 갖고 있었을것 같냐? 우리나라는 국가의 주인이 국민인 민주공화국이기 때문애 저런 종교단체가 일어나서 쿠데타를 일으킨다고하더라도 헌법의 틀 안에서 국민 공인을 받은 정부가 아니기 때문에 무효다. 저런 일이 지금 우리나라에 일어나면 국토를 불법 점유하고 있다고 헌법적으로 판결하고 있는 북한같은 취급을 받게 되겠지. 근데 당시 한나라의 주인은 황제다. 백성들이 한나라가 좋든싫든 알 바 아니고 센 놈이 황제를 지지고 볶아 선양받고 명분 세우면 일반 백성들은 군말없이 따르던 시대란 말이다. 정부가 병신짓을해서 이걸 기존 사회질서로는 해소가 안되니까 터져 나온 쿠데타가 종교적인 색깔을 띄었을 뿐 이게 뭐 딱히 왜 문제라는지 모르겠다. 종교가 사이비건 아니건 걔네가 내세운 가치가 정부의 병크보다 좀더 설득력이 있고 시대정신에 부합하니까 민심이 그리로 흐른거지. 물론 장각 개인의 카리스마에 크게 의존했던 집단이 장각이 갑자기 객사해버리니까 오합지졸 도적단이 되어버리긴 했지만. 우리나라도 기독교나 사이비가 그 자체의 이름만으로 욕을 처먹나? 기독교가 욕먹는 와중에도 인망있다고 호평받는 목사가 없는건 아니다. 기독교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돈밝히고 정치에 간섭에서 이권 챙겨리는 종교인들이 문제인거지. 기독교도 근대화 과정에서는 우리나라 시민의식에 기여하고 독립투사의 많은 수가 기독교인이었다. 만민은 하나님 앞에 평등하다는 기독교 사상은 신분제나 천황숭배를 타도해야 했던 당시 시대정신이랑 부합했고 이게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미친듯이 확산되는 원인 중에 하나가 된다. 근데 지금에 와서는 '''하나님 안믿으면 착하게 살아도 지옥감''' 등등 아무리 봐도 이상한 교리들을 고치지 않고 먹사들이 도박하는 등 병신짓 하니까 알아서 개신교 인구 줄고 있잖아? 그리고 좀 교리가 융통성 있는 천주교 인구가 늘지. 그니까 정부에서 탄압받는 종교가 민중들 사이에서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가진다는건 그 종교 교리가 어긋난 사회를 설득력 있게 반대한다는 말인데 태평도가 그러했고 그래서 황건적이 일어난거다. 이건 황건적의 잘못이 아예 없진 않지만 그래도 중앙정부의 병크가 좀 더 크다고 봐야한다. 그리고 종교 자체가 어긋나있으면 그냥 알아서 망한다.
요약:
조무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CC 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무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