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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질의 응답=== Q. 존나 궁금한건데 [[두족류]]들이 먹물 뿜어대는데 이 [[먹물]] 뿜는 건 어떻게 진화해야 생기는거냐? 일단 그런 기관이 있어야 발달되는 형태로 진화되는거 아님? A. 생물의 구조는 A란 목적으로만 진화하는게 아니라, B란 목적으로 진화하다가 옆길로 새서 A로 진화하는 경우도 겁나 많다. 한 예로 시각의 경우는 전자의 경우로, 빛이 있고 없음을 감지하는 단순한 기관에서 시작해서 정밀한 안구로 진화한 것이다. 편모의 발달도 처음에는 무엇을 뿜어내는 기관이었으나 꿈틀거리면서 운동하는 기관으로 진화하였다. 동물들의 독도 인슐린을 만드는 과정에서 분화되었다. 이건 추측이지만, 먹물을 뿜어내는 기관도 단순히 물을 뿜어내서 이동하는 기관에서, 물 대신 시야를 가리는 물질을 뿜는 식으로 진화되었다고 생각한다면 그럴듯하지 않나? AA.좋은 답변 고맙다. Q.(질문추가) 여전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코뿔소 뿔이나 뿔도마뱀이 눈으로 피뿜는기관, 전기뱀장어 전기발생능력 처럼 다분히 '공격용' 으로 사용하라고 의도해서 '디자인'된 느낌이 드는데,,, 자연선택설에 따르면 진화가 될려면 돌연변이의 생존률이 기존의종보다 높아야되는것아님? 근데 어느 한 뿔도마뱀이 돌연변이로 피눈물좀 발사할수 있게됫다고 기존의 평범한 종보다 압도적인 생존률을 갖게됫다고 생각하기힘든데? 그 0.1% 생존률 증가가 오랜시간이 지나면서 기존의 종 숫자를 이겨버렷다는게 좀 넌센스아님? A.아까 한 말을 다시 한번 보자. 결과적으로 공격용으로 유용하게 사용된다 하더라도, 발생학을 조금 뒤적여보면 알겠지만 아주 단순한 기관에서 출발했음을 알 수 있다. 즉, 공격용으로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기관이 아닌 다른 이유로 만들어진 기관이 공격용으로 쓰인다고 표현하는게 더 옳을 수도 있다. 또한, 생존에 도움이 되지 않는 특성, 혹은 돌연변이를 가진 종이 어떻게 기존의 종을 뛰어넘었냐는 질문에 대한 답은 아주 많다. 매우 비효율적인 되돌이 후두신경과 뒤집어진 망막을 지닌 채 문명을 세운 인류가 그 대답 중 하나가 되겠다. 그리고 자연선택에서 '돌연변이가 살아남으려면 기존 종보다 생존률이 높아야 한다'는 전제따윈 없다. 자손을 남길 수 없을만큼 생존률이 낮은 상황만 아니면 된다. 그리고 생존에 도움이 되지 않는 돌연변이에 대한 드립은 창조설이 울궈먹는 레퍼토리에 포함된다. 아래에 추가하겠다. A. 지나가던 사람이 답변을 추가해주자면 0.1%의 이점이 있더라고 오랜 기간동안 그 유전자를 갖고 있는 것과 갖지 않는 경우는 큰 차이를 일으킨다. 예를 들어 어떤 전염병이 한 지역에 계속 사라지지 않고 있다면 어떤 유전자가 0.1만큼이라도 더 유리하다면 (물론 이런 가정은 옳지 않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적었다.) 그 유전자가 물려 받고 물려 받으며 그 사건을 연속적으로 겪는다면 차이는 점점 커지게 된다. 아무리 어떤 사건에서 살아남을 확률을 가진 두 유전자가 100%와 99.9%가 있다면 두 유전자의 살아남을 확률 차이, 즉 0.1%만큼이더라도 여러번 연속적인 사건을 겪는다면 살아남을 확률의 차이는 매우 커진다. 살아남을 확률이 99%인 유전자가 만약 간단한 계산으로 어떤 사건에 100번의 경험을 하게 된다면 1번 경험할 때 마다 살아남을 확률이 99.9%이다. 이때 한번이라도 0.01%의 확률, 즉 죽음을 경험하면 안 되므로 99.9%를 100제곱 한다면 살아남을 확률은 약 90%가 된다 물론 살아남을 확률은 충분히 높지만 대대손손 물려 받는다면 이를 겪는 사건의 수는 훨씬 많아지므로 0.01%의 이점 또한 무시할 수는 없다. 물론 간단한 계산이므로 단순하게 생각해 틀렸을 수도 있겠지만, 대대손손 어떤 유전자를 물려주게 된다면 여러번 그 사건을 겪게 되므로 작은 이점이라도 그게 큰 이점으로 변할 수도 있다는 점을 인지했으면 좋겠다. A. 그리고 의도적으로 디자인 된거 같다는 질문을 했는데, 진화는 목적이 없다. 즉, 우연의 일치라는 점이다. 어떤 기관이 어떤 용도로 사용 되었다고 해도 이는 그게 유리해서 그렇게 된 것이지, 목적을 두고 만들어 진 것이 아니다. 작성자가 설명을 잘 못해서 의도가 잘 정해지지 않은거 같은데, 본인이 전하고 싶은 점은 어떤 기관이 변하는 것은 돌연변히가 일어났을때 온전히 그게 기존에 있던 생명체보다 생존에 유리하여 살아남아 그렇게 변한 것이지, 어떤 의도를 갖고 디자인 되지 않았다는 점을 알았으면 좋겠다. 존나 추측성이라서 마음에 안 드는 사람에게. 너무 복잡해서 진화하기 힘들다고 생각되는 기관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연구로 다 진화경로가 밝혀짐. 위의 답변에서 언급된게 그거임. 그런데 지금 다 밝혀졌다고 해도 기관이 참 많기 때문에 새로운 사례를 들며 물어보면 사람인지라 다 알 수가 없음. 대답해주려면 막 논문 보고 해야되는데 그러긴 싫어서 일반적인 원리로 설명해준거임. -답변자 아닌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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