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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조선판) 특징 == 딱히 사회학문에 관심이 있어서 문과로 간 게 아니라 그냥 수학이 어려워서 도망간 도피자들이 더 많다. 수학을 못해서 간것보다 과학적인 이해력이 약해서 그런 경우도 있다. 과학은 잘하는데 수학이 싫어서 가는 애들도 있고, 수학은 잘하는데 과학이 싫어서 가는 놈들도 있다 ㄴ 아마 수학이랑 물리가 싫어서 간거겠지. 지구과학(급식 수준 천문학) 생물학(삼엽충이랑 공룡 엑윽 거리는 고생물학) 은 수학이 없기 때문에 문과도 잼있게 들을수 있다. ㄴ 고생물학 지2에서 나오는데요 ㄴ 문돌이가 지2를 배울리가 없다는 건 생각 안해봤냐 인문계는 행정, 법학, 외교, 경제 같이 소수의 엘리트들로만 운영해야 잘 굴러간다. 인문계는 공부 좀 하고 인문사회덕후인 애들 모아다 '''소수정예로 가르쳐야 하는데 지금 헬조선의 인문계는 대가리 빠가새끼들이 공부하기 싫다고 가는 곳이 되었다.''' 문돌이가 과잉공급이니까 샤대생 문돌이들도 취업이 안되는거다. 공부 좀 잘하고 열정 넘치고 인문사회덕후인 애들만 인문계 공부하게 '''인문계 수를 확 줄여놔야 조선의 인문계가 산다.''' 그래야 조선의 행정, 경제, 외교, 법, 언론 모든게 한층 업그레이드 될 뿐더러 문돌이 과잉공급에 의한 취업난도 해결된다. 앞으로 문과는 뽑을 때 인원수랑 성적에 리미트 걸어놓고 성골문돌이들만 뽑아가야한다. 참고로 선진국들은 급식충이 문과든 이과든 철학이랑 수학을 쳐야 머학에 갈수 있다. ㄴ 지나가는 사람입니다만, 시 한수 지어 올립니다. 배우랜다. 배웠다. 눈을 뜨랜다. 떴다. 외우랜다. 외웠다. 자지 말랜다. 안잤다. 좋은 대학 가야 행복하댄다. 갔다. 돈보다는 꿈을 쫓으랜다. 쫓았다. 스펙을 쌓고 학점을 잘 받아야 한댄다. 잘 쌓고 잘 받았다. 이력서를 냈다. 수고했댄다. 지원자의 노력이 가상하나 우리 회사가 원하는 인력이 아닌 관계로 또다시 버려지는 문사철. 내 손에 쥐어지는 일은 남의 집을 치우는 허드렛일. 그러나 배운사람은 그런 하찮은 일을 하면 안된다해서 안했다. 그래서 나는 방구석에 처박혀 이 글을 쓰고있다. 빌어먹을 문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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