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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 23 === 22 - 23 시즌은 팀에 fa 대어인 제레미 그랜트가 들어오고 앤퍼니 사이먼스가 저번시즌부터 성장하며 시즌초반 10경기는 서부 1위를 달리고있다. 릴라드 본인도 고질적인 복부부상에서 회복하였으나 또 무릎부상을 당해 출전과 휴식을 왔다리갔다리하고 있다. 대학을 4학년까지 마치고 데뷔한터라 릴라드도 이제는 나이가 많고 이전만큼 움직이질 못하는지라 올해 서부실력이 평준화되었을때 우승을 노려봐야한다. 2월 27일 휴스턴을 상대로 71점을 넣으며 역대 최고령 70득점자가 되었다. 최근 개인기량은 전성기 레벨의 그것이나 그와 별개로 겨울 트레이드 이후로도 좀처럼 팀성적이 반등을 못하고있다. 플옵진출자체가 버거워 보인다. 28일엔 왜 다른팀에 갈 생각이 없냐는 기자의 질문에 잔디가 꼭 푸를수만은 없다며 프차버리고 나간 개버럭이 그 이후 팀만 4번옮기고 결국엔 벤치출전하는 것을 예로 들며 본인은 포틀랜드 종신할것임을 사실상 못 박았다. 어차피 우승못할건데 프차도르, 원클럽도르로 낭만소리라도 챙겨야제ㅋ 그래도 이 시즌은 커하급 스탯을 찍으며 본인이 아직 건재하다는걸 알렸다. 작년에 터진 기대했던 유망주 사이먼스가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여주며 올해도 어김없이 플옵광탈을 했지만 3픽을 얻어내며 이걸로 어떡하든 전력보강을 해야한다 데뷔가 늦어진탓에 이제는 노장에 속하는 릴라드의 시간이 얼마남지 않아보이는 가운데, 역시나 이적시장은 핵으로 부상하고 있다. 곤조를 버리고 슈퍼팀을 만들것인가 상처뿐인 포틀 영구레전드로 남을것인가는 이번 여름에 달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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