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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본론과의 관계 == 다음과 같은 말로 자본론을 요약할 수 있다. 비참한 삶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노동자를 보며 자본가는 일순 동정심을 느낄 수 있겠지만 그도 경쟁이라는 사슬에 묶인 노예일 뿐이다. 시장은 더 저렴한 물건을 찾게끔 형성되어있고 그는 이러한 구조에서 벗어나 노동자들에게 더 많은 임금을 줄 수가 없다. 그 러므로 자본주의구조의 핵심인 시장은 소비의 주체인 인구의 대다수가 무산자이므로 작동할 수가 없어 잦은 공황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그런즉 이런 구조의 자본주의사회가 붕괴되는 것은 필연적이다 이런 내용을 아무 생각 없이 비판 없는 태도로 자본론을 읽는다면 진실로 심각한사람임에 틀림없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이 풍족한 소비문화는 마르크스가 예언한 것과는 너무나 다른 풍경이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자본론은 틀렸다. 서구에서 나치과학자 [[프리츠 하버]]의 [[질소비료]]개발과 자동차왕 [[포드]]의 컨베이어 벨트식 산업은 적은 노동력으로도 훨씬 더 많은 생산량을 인류에게 가져다주었고, 이로 여유가 생긴 자본가들은 점차 노동자들의 임금을 올리게 되는데, 이때 즈음 [[벨 에포크]]시대 특유의 민족주의열풍에 따라 철혈독재 [[오토 폰 비스마르크]]를 선두로 민족후생에 국가가 전면에 나서게 된다. 이미 마르크스가 자본론의 집필을 마칠 때면 비스마르크는 독일을 통일해서 독일 인민들의 삶의 질을 진작시키고 있었을 때였다. 즉 자본론은 변증법적 유물론의 유물사관을 뒷받침하고자 하는 경제학서였지만, 그 내용은 기계론적 유물론자 특유의 인간이성불신에 따른 부정적인 시각으로 점철된 탓에 인류의 가능성을 철저히 부정한 것을 전제로 삼았기로 결국 틀릴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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