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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황 == {{진실}} {{고인}} 사실 한 달 전만 해도 이게 다 소설일 줄 알았으나 이제 슬슬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솔직히 이거 장난으로 쓴건데 점점 맞아가서 소름이 돋는다. 2015년 8월 28일 99와 3분의 1이닝을 찍었다, 100이닝 돌파하는건 시간문제 ㄷ 아마도 다음 날 분명히 100이닝따위 돌파되어 있을거다. 설마설마 했는데 정말로 다음 날 100이닝 찍었다... - 8월 30일 잠실 두산전 2이닝 3피안타 1볼넷 1홈런 2실점(동점허용) 48구 : 시즌 101 1/3 이닝 소화 9월 3일 대전 넥센전에서 세이콘에게 혹사당한 한을 엉뚱한 넥센 선수들에게 풀었다... 9월 4일 현재 권혁의 상태는 104이닝 9승 11패 평균자책점 4.76이다. 던진 공은 1912개. 코갤러들은 이런 선수를 두고 불펜이라고 하지만 다 구라고 사실 선발이다. 아직도 맨날 나와서 공은 던지는데 이닝 수는 많이 안오르고 던진 공 수랑 자책점만 줄창 오르고 있다. 방금도 좆쥐 1할 타자한테 끝내기 쳐 맞았다. 불쌍해ㅠㅠ그러게 그냥 열심히 하겠다고 하지 왜 많은경기에 뛰고싶다고 말해서ㅠㅠ우리 혁이형 내년에도 볼 수 있는거 맞지? 9월 14일 드디어 투구수 2000구를 넘었다. 이제 그의 발걸음 하나하나가 전설이 된다. 9월 19일 9회 초 2사에서 기멘수에게 홈런을 맞았는데 그 결과 세이콘이 마운드에 오르는것이 사실은 저주를 내리는것이라는게 확인되었다. 권혁은 그동안 세이콘의 저주를 받으면서도 묵묵히 팀을 위해 경기를 마무리 했던 것이다. 진정한 불꽃투수니뮤ㅠㅠㅠㅠ 여담으로 도박루머에 시달렸으나 저축상수상으로 사실무근임을 증명했다. 2016년 개막전부터 등판! 정우람도 같이 신고식! 혹사로 왼팔이 뽑힌 뒤 강철팔을 이식하고 세이콘에 대한 세뇌작업을 거쳐 [[윈터솔져|권터솔져]]로 다시 태어났다. 한화가 파죽지세로 연승을 이어나가고 있는데 권혁도 미쳤다. 구위 존나좋음; 얘 존나 불쌍하다. 진짜 팔 갈리는거 아니냐 이러다가 2016년 8월 24일 진짜 팔꿈치 부상으로 엔트리 말소되었다. 허리 통증, 편두통으로 며칠 쉰 적은 있어도 아예 엔트리에서 빠진 것은 처음이기에 많은 우려를 사고있다. 갈린다 갈린다 했는데 정말 갈린듯 2016 10월 15일 결국 수술 엠스플뉴스에서 특종을 터뜨렸다. 퀵후크선장이 권혁이 팔이 아파서 2군으로 내려가자 무통 주사 맞고 계속 던지라고 강요했고, 이를 거부하니까 2군 내규를 불법으로 고쳐가며 사적으로 괴롭힌 게 뽀록났다. 코치진 니들이 사람 새끼들이냐? :혹시나 프런트까지 엮으려 드는 노리타가 있을지 모르겟는데, 지금 프런트는 아무 힘이 없다. 청계산 왕회장 때문에. 저 지랄하다 결국 수술 받게 되니까 끝까지 꼬장부려서, 팀 때문에 다친 건데 자비로 수술받으라고 질알하다가 프런트가 그건 진짜 아니라고 말리기도 햇단다. 예미 노망도 곱게 나야지... 이제 와서 돌아보면 5월 후반~6월 중반까지 한때나마 era 0.00의 미친 구위를 자랑했으나, 피칭머신도 못견딜 등판을 인간이 견딜리는 없었다. 재미있는 기록 : 16시즌 구원투수 중 승계주자수 최다 2위(67명), 못막은 주자 수 최다 2위(22명). 참고로 양부분 1위는 정진옹이시다. 는 17시즌 kt와의 시범경기에 "자원"으로 9회초 등판...공 9개 모두 직구였고, 3자범퇴. 최고 구속 시속 142였고, 통증없음에 만족. 이거보고 또 순조롭다고 100이닝 돌파하자고 선동하는 정신나간 새끼들이 있는데, 팀 하나 창단해서 종신감독 그분으로 하시라고 가볍게 비웃어주자^^ 허리통증 때문에 재활하시다 26일 올라와 2타자만 막고 내려갔다. 문제는 6점 차였다는거...올해도 승리조와 패전조 구분이 없는 어메이징 이글스 되시겠다 ㅠㅠ 드디어 짤렸다ㅆㅆ 쐬리질럿 칰무원 말로는 이기는 상황에서만 쓴다고 한다 뭐 사람은 좋으니 약속은 지켜주겠지... 현재 불꽃남자의 칭호는 푸른 한화의 심창민에게로 넘어간 상태다 이젠 1이닝 막기도 힘든 상태가 되버렸다...그냥 안식년주고 신인 쓰자. 노리타새끼들 팔다리 처갈아마셔야되는데 개새끼들 권혁 깔때마다 뚝배기 깨버리고 싶다 그간 이길 때 주로 나오다 간만에 1점차로 지는 kt전 나왔는데 연장포함 2이닝 잘 던지고 최진행, 로사리오가 '한화'해버리면서 패전먹었다 그러나 까이지 않았다 시즌끝나고 인터뷰에서 허리 아픈 거 테이핑 칭칭하고 참고 던지다가 못한 거라고 얘기했다 언젠간 퍼질 거다 다쳐서 못나온다 소리듣기 정말 싫었다고 :물론 이걸 그대로 믿는 새끼들은 없을 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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