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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투스 성계의 종말==== 아에로스 행성에서 블러드 엔젤 2중대와 카디안들은 후퇴했고,아스포덱스에서는 6중대가 함대를 이끌고 와 블러드 엔젤들과 제국군을 구원했다.네크론들은 그들의 신비한 페이드-아웃 기술을 써서 빠져나갔다.그렇게 마그나비토리움이 가동되면서 불의 광선은 아에로스 행성을 폭파시키고 타이라니드 함대들을 소각하기 시작했다.마그나비토리움은 타이라니드 함대의 절반을 제거했으나 나머지 절반은 살아있었고 방어측이 상대하기엔 아직도 많은 수였다. 블러드 엔젤과 네크론들은 타이라니드들을 막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으나 실패했고 크립투스 성계엔 싸늘한 돌무더기 행성들만 남긴 채로 타이라니드 함대는 거칠 것 없이 바알 행성계로 진격한다. {{인용문 2|단테는 '복수의 칼날'호의 갑판위에서, 행성이 죽어가는 것을 보고 있었다. 배틀바지를 둘러싼 보이드 쉴드 너머로 아스포덱스가 파괴되는 것을 보면서, 승리의 가치를 찾으려 하였다. 수십억의 타이라니드가 파괴되었지만, 그 댓가로 행성계 전체를 잃었으며, 챕터가 치른 댓가 역시도 위험수준에 이르렀다. 그가 스톰레이븐에서 내리는 2중대 마린들을 바라봤지만, 그들은 지옥에서 살아왔음에도 절망하거나 지친 기색이 없었고, 챕터 마스터에 대한 믿음 또한 흔들리지 않은 채 언제라도 명령을 수행할 준비가 된 것처럼 보였다. 단테는 실려오는 부상자들을 보며 연민에 빠졌고, 나아가 챕터의 모성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대가를 더 치뤄야 할지, 챕터 전체가 희생되기 전 바알을 구할수 있을지, 과연 타이라니드에게 충분히 피해를 입혔는지 스스로에게 물었다. 그때, 차가운 바람이 갑판을 지나며 허공이 밝게 빛났다. 단테는 하이브 마인드가 보낸 최후의 공격에 대비하며 권총에 손을 가져갔지만, 그 빛의 형태는 날개달린 형상으로 바뀌었다. 단테가 살아온 긴 시간 중 처음으로 생귀노르와 대면하게 된 것이었다. 곧 갑판위의 모든 행동들은 멈추었고, 블러드 엔젤의 배틀-브라더들은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였다. 오직 단테만이 생귀노르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얼어붙은 채 서있었고, 그 의미가 궁금했다.고대의 전사가 패배에 대한 책임에 대해 비난할지, 아니면 프라이마크 [[생귀니우스]]의 의지에 따른 상황일지 말이다. '''생귀노르'''는 고개숙인 블러드 엔젤들을 통과해 단테에게 다가갔다. 마침내 두 전설이 서로의 얼굴을 맞대었고, 침묵만이 흐르고 있었다. 단테는 말없이 그의 마스크를 벗어, 생귀노르에게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고는 축복받은 천사를 바라보았다. 마침내 단테는 입을 열어 생귀노르만 들을수 있는 목소리로 꼭 물어야만 하는 것을 물었다. "저희의 노력은 충분했었습니까...? 아직도 바알을 구할 수 있을 만큼?" 긴 시간의 침묵이 있은 뒤, 단테는 그가 답하지 않으리라 생각하였다. 그때, 블러드 엔젤 역사상 처음으로 생귀노르가 말하였다. "'''아직 희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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