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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 {{극혐}} {{개같음}} {{미개}} {{개떼}} {{짤금지}} {{쓰레기}} {{재평가}} ==개요== 파리 애벌레로 유명한데 사실 개미나 벌 애벌레처럼 마디가 안보이고 걍 하얀 꼬물이 애벌레를 구더기라고도 부른다. 자취인들의 영원한 친구이다. 설거지 한다고 물 받아놨는데 거기 음식물 찌꺼기가 조금이라도 섞여 있다면 물이 빠진 다음날부터 구더기가 기어다닐 것이다. :물에 담궈야 먹을 수 있는 음식들한테 사과해라. 입맛 떨어진다. 물론 음식물 쓰레기를 자주 치우는 가정이라면 거의 안 나온다. 시체에서 많이 발견된다. 하지만 저래보여도 너 같은 파오후 쿰척쿰척보다 더 많은 일을 하는 생태계의 분해자이다. 공포영화에서 고어물에 많이 써먹기도 한다. 이때는 보통 [[밀웜]]을 땜빵으로 쓴다. ㄴ 진짜 써도 나쁘지 않으려나? ==의료용 구더기== {{의학}} {{신분상승}} 성체보다 1000000000배는 쓸모있는 존재. 아무 파리 종이나 다 쓰이지는 않고, 구리금파리 등 몇 가지 특정한 파리 종류의 구더기만 쓰인다. 먹는 것도 오물이 아니라 복숭아 같은 과일 등을 먹여서 키운다. 주로 중상을 입었다거나, 당뇨병에 걸려서 피가 안 통한다거나 등 다양한 이유로 썩어들어가는 살을 가능한 감염없이, 최대한 상처없이 제거하기 위해 쓰인다. 구더기는 생살은 안먹고 썩은 살만 먹는다고 한다. 그래서 이를 이용해서 지금의 의학 기술로는 불가능할 정도로 정교하게 썩은 살을 제거할 수 있다. 외관상 역겹지만 효과는 정말로 잘 먹혀들어간다고 하며, 썩은 살 제거 효과에 비하면 부차적이지만 소독 효과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구더기 치료를 할 때는 한웅큼 집어다가 넣는 게 아니라 몇마리를 넣는지 정확하게 세어서 넣은 다음 치료가 다 끝나면 단 한마리도 빠지지 않고 전부 머릿수 맞춰서 수거한다. 몸에 한 마리라도 남으면 골치아프기 때문이다. 다만 절대로 민간요법으로 집파리나 똥파리 구더기를 쓰면 안 된다. 일단 더럽거니와 이놈들은 생살 썩은 살 가리지 않고 다 파먹는다. ㄴ 그래도 구더기 치고도 의학 치고도 대단한거다. 저정도면... 나도 다쳐봐서 아는데... ==참피물에서..== {{참피}} {{귀여움}} 기형으로 태어난 완전히 자라지 못한 참피를 구더기라고 한다. 일본어로 구더기가 우지이기 때문에 우지쨩, 우지챠라고 그냥 부르는경우도 많다. 가장 저능한 참피이며 참피 서열중에서도 최하위. 때문에 참피들 사이에서도 취급은 좋지 않다. 거의 비상식량 취급. 가끔 자실장이나 엄지실장으로 우화하는데 대부분 그 전에 학대파들에게 실각 우지챠.. ㄴ 그래도 원조 구더기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생긴 게 나은 것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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