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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충}} {{부자}} {{거짓}} =개요= 金龍煥. 1887~1946. 경상북도 안동 출신. =생애= 안동에서 알아주는 명문가의 종손이었다. 그러나 하는 짓은 매일 투전판을 들락거리는 일이었다. 노름판 끝나기 전 마지막에 가진 돈을 전부 걸고 이기면 딴돈을 가져가고 지면 자기 하인들을 시켜 도박판을 박살내고 판돈을 몽땅 챙겨가는 네건 내것 내건 내것 수법으로 돈을 따갔다. 심지어 자식이라곤 딸 하나뿐이었는데 시집갈 때 시댁에서 며느리 집안 사정 알고 장롱 살 돈을 마련해 주었는데 친정에 온 딸에게서 그 돈을 강탈하여 도박에 탕진해버렸다. 그리고 딸은 울면서 친정 할머니가 쓰던 헌 장롱을 들고가야 했다. 당연히 집안 어른들은 집안 말아먹을 종손이 나왔다며 한탄했지만, 본인은 "내 조상님 호가 학봉(이황의 제자 김성일의 호)이고 나는 '난봉'꾼이니까 나도 조상님에 버금가는 봉황이다"며 뻔뻔하게 반응하였다. 그렇다보니 죽을 때까지 누구에게도 좋은 소리를 못 듣고 쓸쓸하게 세상을 떠났다. =진실= {{개념금수저}} {{애국지사}} {{영웅 2}} 사실은 일제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파락호로 위장한 독립운동가. 도박으로 탕진했다고 생각된 돈은 고스란히 만주의 독립군에게 보내고 있었다. 그 돈의 액수는 현재 시가로 무려 200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즉, 가만히만 있어도 부족함 없이 떵떵거리며 살 수 있었음에도 주변의 온갖 원망과 경멸을 감수하면서까지 재산을 털어 조국을 위해 헌신한 것이다. 세상을 떠나기 전 진실을 알고 있는 친구는 “이제는 말할 때가 되지 않았나?”며 사실을 밝히자고 했지만 본인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니 말할 필요 없다”며 조용히 가셨다. 다행히 훗날 사실이 알려지고 광복 50주년이 되는 1995년에 건국훈장을 추서받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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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금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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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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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알림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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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애국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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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영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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