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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 ㄴSkate는 [[홍어]]란 뜻도 있다. {{빠름}} {{꿀잼}} 도로에서 타는 인라인 스케이트, 빙상에서 타는 스피드스케이트 크게 두 종류로 나뉘며 인라인 스케이트는 인라인 롤러 스케이트의 준말이며, 롤러 스케이트 중 바퀴가 일렬로 돼 있는 제품들을 말한다. 발통이 4개 달린 건 피겨스케이트화를 기초로 만든 건데, 초딩들이 타는 게 아니라 쿼드 스케이트라고 해서 묘기용으로 주로 쓴다. 피겨화처럼 찍고 점프 같은 거 하라고 앞코에 토 픽이 달려 있다. 롤러(로라) 블레이드는 이 스케이트를 만들던 회사의 이름인데, 스테이플러가 호치키스가 된 것처럼 고유명사가 됐다. 동호인이나 선수들도 다 롤러(로라) 탄다고 하니 신경 쓸 필요는 없다. 스피드스케이트는 다시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과 롱트랙(400m)스피드스케이팅으로 나뉜다. 한국에서는 전자를 쇼트트랙, 후자를 스피드라고 부르는 게 일반화됐다. 둘 다 역시 전용 신발을 신는다. 쇼트화는 코너링 때문에 날이 밑창 왼쪽으로 쏠려 있는 걸 쓰고, 롱트랙용은 클랩 스케이트라고 해서 날 뒷부분이 떨어지는 걸 신는다. 이해가 안 가면 집사부에 이승훈이 신고 나온 그런 거다. 땅에서 타는 거나 얼음에서 타는 거나 기본기는 똑같아 먼저 하나에 익숙해지면 후자도 빨리 배우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풍차국 선수 중에는 여름에는 인라인, 겨울에는 빙상 스케이트를 타는 사람도 있고 성적도 좋다. [[스케이트보드]]와는 전혀 다르다. 쓰는 장비부터 다름. [[분류: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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