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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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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분류없음}} 북미에 무려 50억마리나 살고 있었던 비둘기의 한 종이였으나, 유럽에 넘어온 좆간들과 그 후손들에 의해 멸종되고 만다. [[대한민국|우리나라]]에 살고 있던 [[닭둘기]]와는 달리 개념이 있는 듯 하다. 16세기 유럽에 넘어온 놈들이 비둘기들을 닥치는 대로 사냥을 했다. 그 후에도 [[통조림]] 대량 생산으로 인해 닥치는 대로 잡아서 죽였다. 개체수만 많은게 아니라 무리지어 다닐때도 존나 많고 거대하게 군집을 이루며 날아다녀서 그냥 아무데나 난사해대도 후두두둑 떨어질 정도였다고 한다. 나중에 뒤늦었다는 걸 알고 암수 몇쌍을 포획해서 보호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으나, 여행비둘기는 수천 개체가 있어야 번식을 제대로 할 수 있기 때문에 결국 남아있던 비둘기들이 하나둘씩 죽고 이제 마지막으로 암컷 개체가 죽게되어 여행비둘기의 멸종의 식을 알린다. 다른 다른 동물과는 달리 수도 엄청 많았는데 멸종당한 것을 보면, 우리가 알고 있던 좆간의 잔인함은 생각보다 엄청 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케모노 프렌즈에서 == {{케모노 프렌즈}} {{무서움}} {{불쌍함}} {{케모노 프렌즈 캐릭터 목록}} [[파일:여행비둘기 등장1.jpg|800픽셀]] [[파일:여행비둘기 등장2.jpg|800픽셀]] [[케모노 프렌즈 2]]의 10화에서 등장. 여러 곳을 여행다니다가, 꾸르르 일행한테 나타나서 근처의 호텔로 같이 가서 지낸다. 멸종당한 것을 반영해서 죽은 눈으로 되어 있다. 계속 보고 있으면 [[성지영|이 분]] 생각난다. 기념품점에 인형에 자신과 같은 인형이 없다던지, 사람 사는 곳을 가보지 않았다던지, 혼자는 쓸쓸하다고 하던지 고증이 잘되있다. 큐가놈한테 고인드립당한다. 자꾸 인간봤냐니 뭐니 지랄한다. 큐새끼야 모르니까 하는말이겠지만 제작진새끼들은 알면서도 이딴장면을 처넣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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