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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소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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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는 여러종류가 있다.

모기약처럼 스프레이식 소화기와 수류탄마냥 던지는 투척용소화기등 종류도 다양하다.

그런데 스티커형태로 붙이는 소화기도 있다.

이 소화기는 손톱크기에서 손바닥크기로 크기가 매우 작으며 두께도 얊은 편이다.

사실 이 소화기는 콘센트나 배전함같은 전기설비에 사용하는 안전장치이다.

불이 났을때 직접적으로 끄는게 아닌 미리 붙였놨다가 불이 나면 자동진화해주는것이다.

콘센트나 멀티탭에서 플러그 꽂는데 근처에 붙이는 이미 준비가 끝난거다.

상술했듯 배전함에도 붙일수있다.

그러다가 나중에 과부하나 합선등으로 불이 나면 미리 붙여둔 스티커 소화기에서 소화약제가 분사되어서 화재를 초기에 진화할수있게된다.

사실 이 스티커는 불을 끄는 소화약제가 들어있고 불을 만나면 소화약제가 분사된다.

즉 과부하나 합선,누전등의 전기화재를 예방해주는 안전장치이다.

일반분말소화기처럼 이것도 가정은 물론이고 전기많이쓰는 pc방이나 노래방,오락실,사무실,공장,리조트등에서도 유용하게 쓸수있다.

다만 다른 소화기가 그렇듯이 이것도 일회용이라서 한번 화재를 진화하면 교체가 필요하다.

그리고 다른 스티커처럼 이것도 자주떼었다 붙였다하면 접착력이 나빠지므로 한번에 잘붙이고 또나시 떼지는 않는게 좋다.

11번가에서 살수있다.

가격은 은근히 비싸다.

아픽스라고 해서 이거와 관련된 좋은제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