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시스템 비계

조무위키

58.141.212.147 (토론)님의 2019년 8월 6일 (화) 20:43 판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주의! 이 문서는 어지간한 멘탈로는 견디지 못하는 직업을 다룹니다.
이 문서는 받는 급여에 비해 넘사벽으로 고되고 힘든 극한직업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직업에 종사하려면 정말 엄청난 각오가 필요합니다.
"이 짓을 왜 해야 하나... 이 지구상에서 누군가는 해야 하니까 하는 거다."
☠☣경고! 당신은 죽을 수도 있습니다.☣☠
이 문서는 당신을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뚜방뚜방
란•란•루ㅡ!

시스템 비계는 공사현장에서 건물 실외에 설치하는 보조구조물이다. 건설현장에 정글짐처럼 설치된 그것이다.

일 자체는 겁나 편하다. 일반 노가다보다 1시간 일찍 퇴근하고 2~3만원 더 받는다.

문제는 존나 위험하다는 거. 추락사고가 장난아니게 많이 일어난다. 그리고 윗놈이 실수해서 부품을 놓치면 아랫놈이 그 부품에 맞는다.

시스템 비계를 오래 하신 분들 대부분이 앞니가 없는 이유가 그래서이다.

설치 순서는 땅을 수평하게 만든 뒤 자키를 세우고 거기에 횡대를 꽂는다.

그리고 레자를 조립한 후 다 조립되었으면 발판을 조립한다.

그리고 그 발판 위에 올라가서 또 횡대, 레자, 발판을 조립한다.

이런 식으로 1층이 만들어질 때마다 1명씩 추가된다.

해체는 조립의 역순이다.

각 부품의 사이즈는 다음과 같다.

  • 레자
300, 600, 900, 1200, 1500, 1800
  • 횡대
237, 475, 950, 1900, 3800
  • 발판
200*800, 200*900, 200*1200, 200*1800
400*800, 400*900, 400*1200, 400*1800
500*800, 500*900, 500*1200, 500*1800[1]
  1. 사다리가 옵션으로 딸려있는 해치발판은 이 사이즈에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