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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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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역사 속의 인물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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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패부(吳佩孚)
이명 자옥(子玉)
출생 1874년 3월 7일 산동성 등주부 봉래현[1]
사망 1939년 12월 4일 베이징
국적 청나라, 중화민국
학력 톈진무비학당(天津武备学堂), 보정육군군관학교

중화민국 시절의 군벌으로 위안스카이 사후 분열되었던 북양군벌을 재통합시킨 새끼다. 덤으로 자꾸 깐죽대던 변방의 마적 장쭤린도 참교육시켰다. 여기까지가 리즈시절이었다. 이 리즈시절때 중국넘버원이라면서 짱깨최초로 타임지 표면에 대문짝만하게 실렸다.

이후 남부로의 확장을 시도하지만, 칼을 갈고 돌아온 장쭤린의 공격과 논공행상에 불만이 있던 펑위샹의 통수로 인해 후난으로 쫓겨나게 된다.

그래도 아직은 끗발이 있었고 장쭤린과 연합해 펑위샹의 목을 따고자한다. 장쭤린도 싫었지만 펑위샹 배신자새끼를 더 혐오했다. 원래 군벌시대라는게 통수에 통수가 꼬리를 물기도했고

하지만 타이밍이 기가막히게 좆같았던게 문제였다. 당시는 장제스의 국민당이 북벌을 하던 때였고 우페이푸는 펑위샹과 연합한 국민당에게 개털리고 몰락하게 된다.

몰락한 후에는 걍 베이징에서 소시민짓하며 살다가 죽는다. 사망에 대해서 의문이 있다. 우페이푸는 일본인 의사의 치료를 받다가 뒤졌는데 그가 하북을 맡아달라는 일본의 제안을 쌩까서 그런게 아니냐는 것이다. 근데 굳이 이런 퇴물새끼를 죽일 필요가 있었을까?

  1. 現 산동선 연태시 봉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