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히가시노 게이고

조무위키

121.182.230.234 (토론)님의 2022년 6월 29일 (수) 13:3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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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추리소설 작가. GAY GO


글을 존나 잘쓴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롤코를 타고 있습니다.

잘할 땐 신들린 실력이 나오지만 못할 땐 또 존나게 못합니다. 떡상과 떡락을 반복하고 있으니 무작정 빨지도 까지도 말고 중립적인 시각을 가져봅시다.
???: 파아악 올라갔다 했다가 화아악 내려갔다 했다가..

는 개뿔 요즘에는 들쑥날쑥이다. 최근에 나온 소년탐정단은 그야말로 쓰레기다. 이걸 코미디라고 쓴 건지 드라마라고 쓴 건지 아무래도 돈을 목적으로 쓴 게 확실해보인다

ㄴ 내가 볼때는 디시위키 이 항목은 왠지 과대평가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물론 몇개 작품은 인정한다만.. 뭐가 좋다고 저리 빠는지..

다만 마음 잡고 쓰면 잘 쓰는 건 맞음.

사실 게이고는 필력보다 상상력이 뛰어난게 맞다.

용의자 X의 헌신신참자 는 꿀잼이다.

ㄴ '악의'도 재밌다
ㄴ악의 진짜 개재밌더라 씹소름
명탐정의 규칙 왜빼냐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포함 좀
ㄴ몽환화, 다잉아이도 개재밌다 ㄴ 고백 왜 뺐냐?
ㄴ솔직히 고백하자면 군바리시절에 다잉아이 보면서 딸친적있다
ㄴ군대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
ㄴ 최근에 나온 기린의 날개도 핵꿀잼이니 꼭 보도록 하자

ㄴ 매스커레이드 시리즈는 진심 희대의 좆쓰레기니까 읽지마라 개씨발 또 책은 존나게 쳐두꺼워서 책이 비싼 똥이야 ㅅㅂ 읽다 쓰레기통에 쳐박았다

ㄴ 이번에 ‘분신’이라고 신작 나왔던데 읽을만함?


라고 위에서 막 히가시노 게이고를 빨아제끼고 있는데 나는 생각이 조금 다르다. 나미야 잡화점, 무지개를 연주하는 소년 등등 읽어 봤는데 대부분이 결말이 병신같다.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열린 결말을 싫어 하는 사람은 이 작가 소설을 읽는 순간 깊은 빡침을 느끼면서 밥은 먹었는데 똥은 못 싸는 변비충들 마냥 뇌부터 항문까지 부들부들할 것이다.

조금 더 비유해보자면 진짜 고급 레스토랑에 가서 맛있는 스테이크 먹고 후식으로 스크류바 하나 띡 내놓는 느낌이다. 시작은 거창하고 흥미롭게 재밌게 써두지만 결말로 갈 수록 이 떡밥 어떻게 할거야? 하다가

지 멋대로 ' 그래서 저래서 이랬어 ' 이딴 식으로 떡밥 회수 못했던 네이버 허노인의 모 만화같은 병신스러움을 보인다. 사실 내가 열린결말을 안좋아해서 그런 거 일 수도 있지만

최소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같은 결말이였다면 이런 얘기도 안한다. 책 가격이 비싸면 좋은 열린 결말을 주던지 아니면 가격이나 싸게 팔아라 씨뿔,,,놈아.

그리고 윗줄에 실력이 들쑥날쑥 저건 진짜 참말이다. 이 새끼 왠지 처음에는 ' 아, 내가 이 소설써서 돈 존나 벌어야지! ' 이딴 생각하다가 쓰다보니 막혀서 ' 아 몰랑 초반은 재밌으니까 그냥 결말 똥 쌀래 찍' 하고 끝내는 걸지도 모른다. 씨뿔,,놈

ㄴ 유성의 인연이 딱 그런 느낌이었다. 살꺼면 참고

ㄴ ㄹㅇ 공감인것이 백야행 한국책 발간 분량만 900 페이지인데 볼만한 요소들은 500~600 밖에 없음. 일상물 인줄;

ㄴ 1000페이지가 넘던데

그러니 지랄말고 카가형사 시리즈나 보자. 병신같은 외래어 표기법 때매 가가지만 유가와 교수 시리즈도 굉장히 재밌다. 큿. 교수님 너무 멋져서 싼닷! ㄴㅇㅈ유가와 너무 멋있음

2022년 6월 22일 제153회 나오키상 수상작 류(流)가 번역돼 정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