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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적절}} {{레드}} {{주황}} {{노랑}} {{youtube|sslG_e-gqw4}} 영어로는 autumn(영국), fall(미국) 한반도에서 사전적 의미로는 9~11월에 해당한다. 감수성의 계절 외로움을 많이타는 계절이다 쓸쓸한 계절이다 봄과 다르게 아직까진 소멸되진 않았지만 수십년 내로 가을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본격 낮엔 덥고 밤엔 추운 계절이다. 한 10월 쯤 되면 그제서야 밸런스가 좀 맞는다. 은행냄새가 진동하는 계절이다. 그 냄새나 맡자. 밟으면 어디 돌아다니지 말고 집에나 가자. 은행냄새가 무슨 똥냄새가 난다. 가을밤에 집에서 창문열고 들어오는 바람을 맞으면 기분이 매우 퍄퍄하다. 가을음식이 사계절중 최고조넘이다. 송이버섯 살짝 구워서 소금장에 찍어 소주와 함께 먹으면 Kia~ 전어도 매우 꿀맛이다 그리고 봄처럼 미세먼지가 심하지도 않고 여름이나 겨울처럼 극단적으로 춥거나 덥거나 습하거나 건조하지도 않아서 개꿀이다. 근데 송이버섯은 조온나 비싸니 등산할겸 어디 한 600m되는 산에 올라가서 따도록하자 하루종일 찾으면 2개정도 나온다. :올해 풍년이다, 반값쯤 할걸? :산에서 버섯 따다가 괜히 비슷한 독버섯 따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엥간하면 비추함 ㅇㅇ 점점 집에 있는 시간들이 많아 진다. 여행 가더라도 근처에 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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