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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과 개신교== {{분열}} ㄴ 다시는 안붙을꺼임 침례가 우리보고 음녀 탕녀 그러는데 천주교에서 개신교가 떨어져 나온 거다. 무식한놈들아 ㄴ 보수 개신교에선 천주교는 그저 콘스탄티누스가 만든 종교라고 생각하는게 주된 입장인데, 특히 침례회 얘들이 더 극성이다. 얘내들 말에 따르면 콘스탄티누스가 진짜 기독교 믿어서 공인한게 아니라, 기독교 신자 달랠려고 "기독교 + 이교도(로마고유종교)"로 혼합해서 만들었는데, 그게 가톨릭이라는게 걔내들 입장이다. 더 나아가서 진짜 기독교는 "기독교 공인" 이후에도 계속해서 탄압을 받다가 중세시대 때는 발도파, 카타리파, 후스파로도 이어졌다가 탄압 당하다가 종교개혁때 성공했다고 주장한다. (이것도 교파마다 입장이 다름, 내가 아는 범위에서 적음) 당연하지만 모든 개신교교파들이 저걸 주장하는건 아니다. 온건 개신교는 천주교가 먼저인건 인정하지만 천주교 주장처럼 거창한게 아닌 로마교회에 불가하다고 주장하거나, "천주교는 변절되고, 썩은 종교야 그러니 종교개혁을 안할수가 없잖아"를 주장하고, 예수가 먼저였고 거기서 천주교, 정교회, 개신교로 갈라졌다고 주장한다. 흔히 기독교=개신교로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반만 맞는 말이다. 이는 교회 다니는 사람들, 즉 개신교를 믿는 사람들에게 본인의 종교가 뭐냐고 물으면 '기독교'라고 답하기 때문인데 개신교는 기독교의 부분 집합이지, 기독교와 개신교가 동의어인 것은 아니다. 기독교를 정의한다면 예수를 킹왕짱으로 믿는 (십자가와 관련성이 있는) 모든 종교의 집합이다. 그러니까 개신교뿐만 아니라 국내에 존재하는 가톨릭, 정교회, 콥트 정교회(국내에 신자들이 조금 있다. 물론 대다수가 외국인) 모두 기독교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90년대까지만 해도 개신교 신자들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사실상 기독교가 곧 개신교인 것과 다를 바 없었지만 요즘은 개신교 내부의 악질파인 [[개독]]이 온갖 패악을 부리는 것에 비해서 가톨릭은 비교적 조용해서 가톨릭으로 개종한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에 요즘은 조금씩 개신교가 기독교라고 여기는 일이 줄고 있다. 다만 그 개씹교 새끼들이 '''"가톨릭은 정통 기독교가 아니에욧! 빼애액!"'''이라며 길거리에서 고성방가를 하는 일이 간혹 있는데 그냥 생각 주머니가 없는 친구들이라고 여기고 무시하고 지나가자. === 둘이 절대로 합치지 못하는 진짜 이유 === {{크기|7|'''헌금'''}} 이게 제일 큰 이유다. 개신교는 헌금을 징수하면 '''그건 담임목사 개인 사유물이 된다.''' 절대 노회로 올라가지 않는다. 목사가 [[페라리]]를 몰고 다니든 사택을 궁전처럼 짓든 아무도 터치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대형교회 목사는 그야말로 재벌이나 다름없는 반면 미자립교회 목사들은 교회를 살아남게 만들기 위해 평일에는 [[노가다]]를 뛰어야만 한다. 그래서 잘나가는 교회는 점점 더 잘나가는 반면 다쓰러져가는 교회는 아예 사망해버린다. 이 상황에서 '''둘을 합쳐봐.''' 무슨 꼴이 날까? 개신교쪽에서 폭력시위까지 불사해가며 반대할 게 자명하다. 자기 개인 제국의 황제폐하에서 일개 월급쟁이 나부랭으로 강등먹는데 그걸 누가 좋아하겠나? 대형교회(여의도순복음교회, 금란교회, 소망교회, 사랑의 교회, 명성교회, 임마누엘 교회 등등)가서 거기 담임목사한테 {{인용문|개신교도 가톨릭처럼 헌금을 전부 노회에 올려보내고 필요한 만큼 받아다 사용해야 합니다. 목사는 개인 재산을 가지면 안 됩니다.}} 라고 말해봐라. 아마 그날부로 다시는 그 교회 못다닐 것이다. 게다가 실제로 개신교도 가톨릭처럼 헌금을 중앙에서 걷어다가 예산을 내려보내는 방식으로 재정관리를 하면 대형교회는 더 이상 생기지도 않는다. 가톨릭은 성당마다 딱 규격화되어 있는데 그것은 헌금을 중앙에서 모아다가 예산을 내려보내는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안그래도 현재 목사님들은 교회 건물 자랑하기 바쁠텐데 이렇게 교회 건물을 규격화 시켜버리면 크게 지을 수가 없게 된다. 그러니 당연히 가톨릭과 피를 섞는 걸 반대하지. 추가로 가톨릭은 담임신부가 마치 [[장교]]들 뺑뺑이 까는 것처럼 2~3년 간격으로 계속 성당을 바꾸는 것에 비해 개신교는 한 번 담임목사는 죽을 때까지 그 교회 담임목사다. 그런데 그 담임목사한테 자기 교회 버리고 좀 더 작은 교회에서 목회활동하라고 그러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아마 그 담임목사의 주먹이 너의 뺨과 감격의 상봉을 하는 일이 벌어질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개신교식 재정관리를 가톨릭에 적용하자니 그렇게 하면 가톨릭의 정체성을 버려야 하며 그런 방식으로 합칠 경우 한마디로 '''가톨릭이 개신교한테 항복하는 거나 다름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 역시 안 된다. 결론은 '''[[돈]] 앞에 장사 없다.''' 막말로 누가 너한테 돈천만원 그냥 준다고 하면 안받을 사람이 아무도 없다. 가톨릭은 그걸 조심하고 경계하지만 개신교는 그걸 누리고 즐긴다. 같은 대상에 대해 이렇게 정반대의 태도를 취하는 두 종교가 합친다고?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본다. 교황 월급이 350만원인데 중소규모 교회(교회 건물이 평범한 5층짜리 건물일 경우) 목사의 월급은 1억원이 넘는다.(반면 아예 영세교회, 그러니까 경기도 광명시의 교회촌 수준이라면 목사의 급여는 아예 없다.) 인건비 차이가 지나칠 정도로 심한데 이 둘을 합치면 이 폭을 줄이는 게 가장 큰 문제다. 가톨릭은 신부들과 수녀들에게 잔인할 정도로 생계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급여만 지급하지만 개신교는 헌금 = 목사 급여다. 정확한 이유는 개신교는 가톨릭을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중심이라고 생각하고 이교도사상을 가진 이단이라 생각하고 가톨릭은 개신교를 500년 나부랭이에 사도전승없는 근본없는 종교라고 생각해서 서로가 서로를 극혐한다.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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