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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태자}} {{역사속의인물}} {| class="wikitable" width=59% ! colspan=6 style="background-color:#FFD700; color:blue;"|'''[[고려의 역대 왕|고려조의 역대 임금]]''' |- ! colspan=2 | 4대 [[광종]] 왕소 !! → !! '''5대 경종 왕주''' !! → !! 6대 [[성종#고려의 6대 왕|성종]] 왕치 |- |} {{역대 고려조 임금}} {{인용문|아! 너희(爾) 공경재신(公卿宰臣)들아, 내 개제(介弟)(성종)를 존경하고 보호하라. 우리(我) 대방(大邦)(고려를 대국이라칭하며)을 영원히 빛나게 하라. |붕어하시기 1달전 사촌동생에게 왕위를 넘기며}} 고려의 5대 왕이다. [[광종]]의 장남. 이름은 주. 5대만에 [[왕건]]의 손자가 왕이 되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고려]] 초기 정치판이 얼마나 씹창이었는지 알수있다. [[광종]]의 유일한 아들로 호족들을 의심하고 잡아죽이던 광종은 당시 태자였던 경종이 호족들의 지원을 받아 [[발터]]를 꺼내들까봐 걱정했고 경종을 항상 통수 칠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경계했다. 이 좆같은 상황에 진저리가 난 경종을 즉위하자 애비가 시행하던 호족 억압정책을 완화하고 호족들에게 여러가지 혜택을 주기도 했는데 웃기게도 이중 하나가 좆반도 역사상 유례가 없는 사적제재를 법으로 명시한 복수법의 시행이었다. 쉽게 말해서 호족들을 잡아 죽이는데 공헌한 새끼들을 호족들이 복수하는게 정당하다는 걸 법으로 정해지게 되면서 호족들에게 해를 가했던 자는 사냥감이 되어버렸으며 백성들끼리도 조금만 원한이 생겨도 서로 죽창을 들이밀고 [[왕건]]의 아들이기도 했던 왕자 2명이 살해 당하는 등 엄청난 역효과가 발생하자 뜨악한 경종은 결국 이를 중지 시켰다. 자기가 좋은 의도로 만든 정책까지 결국 정치 싸움에 이용되며 농락당하자 안 그래도 정치를 극혐하던 경종은 그 후에 계속 놀기만 하다가 재위 6년만에 자기 사촌 동생인 [[성종]]에게 왕위를 물려준다는 유언을 남기고 죽었다. 여담으로 국사책에서 자주 회자되는 인물이다. 시개경 경목문... 즉, 초창기 토지제도였던 역분전을 시정전시과로 바꾼 임금이기도 하다. {{거짓}} {{축제}} 흥청망청 놀 때 중에 '''부왘을 더 크게 울려라'''는 말을 했다는 사실이 고대 문서에서 발견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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