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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종(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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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재위 기간이 워낙 짧아 부왕인 숙종에게 장희빈 소생이라며 외면을 받다가 즉위부터 붕어까지 소리소문 없이 했던 왕이라는 인식이 박혀 있으나, 얌전히 정사를 돌보면서 노론들의 피해망상 행각에는 강렬한 대응을 하는 등 왕으로서의 능력은 꽤 괜찮은 편이었다.


역대 조선 왕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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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李昀)
부왕∙모비 아버지: 숙종 어머니: 옥산부대빈
왕후 원비: 단의왕후 계비: 선의왕후
왕가 전주 이씨
왕조 조선


숙종장희빈의 아들.

나중에 영조가 되는 연잉군이 이씨 피가 아니고 김씨 피라는 얘기가 있어서 혈통상 마지막 이씨 왕이라는 얘기가 있다.근데 그러면 고종이 인조의 직계 후손이기에 조선 말기에 다시 이씨가 왕위에 오르게 된다.

노론 4대신(이이명, 김창집, 이건명, 조태채로 이 중 이이명과 김창집이 노론의 으뜸이였다.)이라 불리우는 권신 새끼들이 대놓고 왕한테 '넌 고자니까 왕 때려치우고 우리 패거리의 아이돌인 세제(세자가 아니라 세제다. 세자는 왕위를 이어 받을 아들이고, 세제는 왕위를 물려 받을 동생이다.)를 니 자리에 앉혀라' 라고 대놓고 역적질을 했다.

이때 노론의 파워는 막강했는데 형색만 야당이지 왕이랑 상대 파벌인 소론 빼고는 비변사부터 시작해서 육조와 삼사는 싹다 노론이 감투 쓰고 앉아있었으며 성균관부터 사학의 유생과 궁궐의 궁녀들까지 노론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하여 왠만해서는 TV채널 돌리 듯 궁궐내 상황을 싹다 파악할 수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참고 또 참아 나중에 크로스 카운터를 성공, 신임옥사(신축환국+임인의 옥. '삼수의 옥'으로도 불리움)를 이용하여 이 역적새끼들 씨를 바짝말려버리는 왕다운 모습을 보여준 경종도 머단하다고 볼 수 있다.

송시열 아작 내버린 피는 못 속이나보다.

말을 더듬더듬 거렸지만 화날 때에는 더듬거림 없이 호통을 쳤다고 한다. 역시 순한 사람이 화나면 무서운건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세자시절까지 합해도 평생 딱 3번 화냈는데, 이 "이노오오옴"이 거대한 피바람이 몰고 왔는데 이것을 신임옥사라고 한다.

신임옥사에 대해 설명하자면 길지만 설명하자면 신임옥사는 경종 즉위 1년인 신축년과 즉위 2년인 임인년까지 2년간 벌어진 정치분쟁이다.

배경은 병신처분(욕 아니다. 병신년 때 이루어진 처분이란 뜻이다. 서인은 이때부터 노론과 소론으로 갈린다.)때 숙종은 노론의 손을 들어준다. 이때부터 노론은 숙종과 손잡고 탄탄대로를 걷는다.

하지만 노론은 늘 불안한게 있었으니 바로 경종이었다.

노론은 장희빈의 복수를 한다며 경종이 칼질할까봐 우려하였다. 이에 노론은 이왕 이렇게 된거 우리가 살아남으려면 세제를 왕으로 만들어야된다는 생각에 도달하고 물밑작업을 시작한다.

그러나 당시 세자인 경종은 행동 하나하나 조심한지라 숙종에게 경종을 폐세자 시켜달라고 요구할 꼬투리를 잡을래야 잡을 수 없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숙종이 병으로 간당간당하게 되자 노론은 때는 이때다 라고 생각한건지 경종에게 대리청정을 맡겨보라고 숙종에게 찔러본다. 숙종은 이 요청에 Ok싸인을 보내고 노론은 대리청정 기간동안 흠집을 또 찾기위해 간을 열심히 보게된다.

물론 결과는 다 아는 것처럼 경종이 특출나게 잘한 것도 없지만 나쁜 것도 없고 설상가상으로 숙종이 붕어하는 바람에 경종이 자연스럽게 조선의 20대 국왕이 된다.

아버지인 숙종과 노론의 눈칫밥을 먹으며 왕이 된 경종이지만 정치적 상황은 영 좋지는 못했는데 자신의 지지세력인 남인은 숙종이 진즉에 환국으로 박살내버린지 오래전이고 소론 또한 숙종이 옛날옛적에 노론편을 들어준지라 노론에 비해 힘을 쓰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노론은 경종을 달가워하지 않았다. 세력도 과장을 보태서 소론이랑 왕 빼고 조정은 다 우리편 이라고 할 정도로 세력이 컸다.

이로인한 자신감인지 노론은 막나가기 시작하는데 장희빈의 추숭을 요구한 신하를 처형하라고 경종에게 강력히 요구한 것이다. 경종도 "저기 사형은 좀 심한데 그냥 귀양보내자"라고 하자 노론은 입에 거품을 물고 발악하며 처형을 요구한다. 결국 추숭을 요구한 신하는 목이 댕겅 날아가버리고 오히려 장희빈 죄를 명백히 서술하라는 사관을 노론의 요구로 풀어주는 등 웃지못할 일이 벌어진다.

이것만 봐도 노론이 막나간걸 알 수 있지만 노론은 한술 더 뜨는데 바로 노론의 실세 top4인 이이명, 김창집, 이건명, 조태채 이 4명 중 실세 of 실세인 이이명과 김창집이 경종 사후 노론의 권력을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해서 경종에게 세제로 연잉군을 책봉할 것을 말 그대로 강요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비유가 아니라 진짜 강경하게 강요한다.)

여기서 잠깐보면 노론이 충신이네~ 후사없는 임금도 걱정해주고 라고 할 수 있지만 당시 경종의 나이는 34살에 중전의 나이는 17세였다. 더군다나 경종은 이제 즉위한지 1년이였다. 말그대로 불충이였던 것.

당연히 지켜보고 있던 소론은 자기들 명줄이 왔다갔다 하는 사태를 보고만 있을리는 없으니 개거품을 물며 반대했으나

노론은 경종의 스케줄을 캔슬하고 야밤중에 연잉군을 세제로라는 요구를 줄기차게 강요한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하면 너도 헬조선의 일원이다. 마치 국K-1들의 국회 날치기 같지 않은가?

경종은 이와중에 뭔 생각인지 노론에게 Ok 사인을 날린다. 그 결과 연잉군이 세제로 책봉된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노론은 소론이 딴 소리 못하게 할 심산이였는지 경종에게 새엄마에게 누굴 후계자로 고를지 허락 받아오세요~ 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대리청정도 아닌 상태에서 친정을 하는 30살이 넘은 임금에게 대비의 의견을 물어보고 오라는게 무슨 뜻이겠는가? 게다가 숙종비 인원왕후 김씨는 말이 새엄마지 경종이랑 한살차이였다.

여담으로 숙종비인 인원왕후 김씨는 연잉군 즉 영조의 든든한 뒷배였다.

이와중에 노론은 "아 님들아 이건 절차상 좀 아니지 않음?"이라며 지적하던 유봉휘를 귀양보낸다.

세도정치 때도 없던 일이 세도정치 이전에 벌어진 사태가 된 것이다.

노론이 여기까지만 했어도 충분했을텐데 만족이라는게 없나보다 여기서 노론은 한술 더 뜬다.

노론의 조성복이 멀쩡한 왕보고 대리청정을 세제에게 맡겨보세요라고 요구해버린 것이다.

숙종 때였으면 풍비박산 났겠지만 경종은 이것 또한 ok싸인을 때린다. 이소식을 들은 소론도 식겁했지만 덩달아 노론의 중진들도 식겁하며 ok싸인 거두어 주십시요 라면서 노론 소론 연잉군까지 합세하지만 경종은 무조건 ok싸인을 때린다.

노론은 뒤가 영 찝찝했지만 이게 왠 떡이냐라면서 덥썩 물어버리고 사실 이때부터 피바람의 시작이였다.

소론의 조태구가 "전하 임금의 자리는 임금 홀로 사사로이 결정해서는 아니됩니다."라며 알현하자 노론 4대신들은 이제서야 본인들이 자기들 무덤을 팠다는 사실을 깨닫고 야밤에 궁궐로 입궐하여 변명하였지만 이미 경종은 "노론 너 건방져!"라며 호통하였고 결국 이들은 얼마 후 소론의 상소로 인해 탄핵되고 경종은 환국을 시작한다.

삼사와 육조의 노론들은 물갈이 당했으며 소론이였던 우의정 조태구가 영의정으로 임명되고 주요 요직이 소론이나 비노론인사들로 대거임명된다.

그리고 1722년인 경종 2년에 목호룡이 노론의 자제들이 칼과 폐출 독약 이 세가지 방법으로 경종을 시해하고 이이명을 용상에 앉히려 한다는 고변을 하여 소론은 이때를 놓치지 않고 귀양가있던 노론의 4대신들을 유배지에서 사사하고 노론을 대거 숙청하여야 한다는 주장을 펼친다.

이에 경종은 수락하고 경종의 재위 말년까지 매일매일 노론의 씨를 바짝바짝 말리는 피의 숙청이 계속된다.

이 사건의 파장은 영조시대 전반까지 이어졌고 한동안 노론은 고생을 제대로 맛보게된다.

가만히만 있었어도 경종이 후사를 낳지 않는 이상 당연하게 연잉군이 임금이 될게 뻔했는데 스스로 삽질해버린 것이다.

어떤 놈이 이융 문서에서 경종을 연산군급 씹새끼라고 욕을 해댔는데, 신임옥사는 엄연히 노론이 역적질에 준하는 짓을 한 거라 걔들이 죽을 짓 한 건데 왜 씹새끼 소릴 들어야 하나?


드라마나 야사 때문에 고자왕으로 알려졌고 그래서 영조한테 왕위를 물려줘야 했다고 아는 애들이 많다.

장희빈이 불알을 잡아당겨서 고자로 만들었다는건 야사일뿐 실록엔 나오지도 안는다.

사실 조선왕조 항목에서 보듯 사사(임금이 사약을 하사함)는 진짜 숙종이 그래도 세자 어미라고 최대한의 배려로 품위를 지키며 덜 고통스럽게 죽으라고 선심쓰는거다.

근데 저상황에서 세자 부랄을 파괴한다? 육조 네거리에서 능지처참(거열형)을 당한뒤 3족이 연좌되어 멸족되고 장희빈 목은 광화문 앞에 효수될것이다.

그리고 장희빈 입장에서도 세자부랄 파괴=폐세자 편도직행 코스이며 이는곧 자기 아들 경종또한 애미따라오너라 100퍼센트 확률이기 때문에 ㄹㅇ 아들을 길동무로 삼으려고 하는 사패가 아니라면 할수 없는 짓거리다.

현대의 전문가들은 정신적 문제때문에 불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어머니의 사사, 아버지의 갈굼= 너도 니애미처럼 갈린다음 사사당할수 있다는 무언의 압박, 연잉군 세자로 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를 외치던 노론의 3콤보였다.

노론 기록이라 걸러들을 필요가 있긴하지만 그래도 실재로 정신이상을 일으킨 정황이 남아있다. 벽보고 지혼자 대화를 나눈다던가. 한밤중에 잠을 못자고 바깥에서 빙빙 돈다던가. 즈그 애비 숙종 죽었을때 한번도 안울고 오히려 실실 웃었다던가 등등...

대중매체에서 병약한 멸치로 알려져 있지만 실록에 따르면 태생이 파오후였다. 여름에 땀을 무지 많이 흘렸다고 돌연변이인지 서브직업이 고자라서 그런지 입이 짧았다고 전해지며 수라를 올리면 밥을 포함해 수라 대부분을 남겼다고 전해진다. 이정도면 체질이 비만인 듯... 아무튼 비만에 말더듬이 1+1선물세트에 탁 치고갑니다.

뭐어, 자식이 없이 뒈짓한 건 맞긴 한데, 이 때 일어난 이인좌의 난 같은 거 때문에 연잉군도 당시 모가지가 좀 달랑거리긴 했다. 그냥 그러던 차에 경종이 뒈짓해서 운빨로 살아남은 거.

프랑스의 태양왕 루이 14세와 동시대에 재위했다.

경종과 관련된 특이한 기록이 있는데 몸이 하도 안좋아서 볼일보러 바깥에 나가는것마저 귀찮아 했다는데 그래서 업무를 볼때도 요강을 끼고 살았다고 한다.

하루는 경종이 오줌을 싸려고 하자 신하들이 알아서 나가주려고 했는데 '경들은 가만 있으라' 라고 말하고 그자리에서 신하들앞에서 오줌을 쌋다고 한다.

아무리 남자들 끼리라지만 이건 아니죠 라면서 신하들에게 개 까였다고 한다. 평소에 경연이나 조회때도 꾸벅꾸벅 졸기 일수였기 때문에 더 까인거 같다고 한다.

유학자 모자에 오줌싸던 한고조 유방에게 비교당했다고.

참고로 마누라 복도 없다. 원비는 세자빈시절에 요절했고 계비는 자신이죽고 얼마 안되서 따라왔다고...과연 경종대왕님 복도없다. 자식복.. 부모복.. 형제복..

좋아하는 음식[편집]

이 문서는 확고히 검증된 진실일 수도 있고 교묘하게 거짓을 말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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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만약 이 내용에 낚여서 피해를 볼 경우 원 작성자를 굴다리로 불러내서 존내 패버릴 것을 추천합니다.
"이 새끼가 어디서 약을 팔아??? 응?? 사실인가??? 시발 모르겠다."

감과 간장게장의 프로마주를 특히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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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은)는 너무 병신같아서 정리되었습니다.

다만 실록에 나오는 이거 쳐먹고 폭풍설사해서 뒈진 내용에 대해서는, 이것만으로 뒤질 수가 있다는 건 말이 안되지 않냐며 반론하는 새끼들도 있다.

사실 식중독도 치료 안하면 탈수나 탈진 현상으로 뒤지는 게 다반사다. 상한 음식 잘 가려서 먹으라는 게 괜한 말이 아니다. 더군다나 시대가 시대라 제대로 된 치료법도 별로 없었을 테니 아주 말이 안되는 건 아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