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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국 선포의 의의와 한계 == [[제국]]의 정의는 동양의 경우 중원을 제패한 국가 제후국을 거느린 국가임이 조건이고 서양의 경우 기독교의 수장인 교황의 영지인 교황령과 로마 황제 계승의 연속성을 가진 로마 제국의 계승국들 서로마 제국, 신성 로마 제국, 동로마 제국이 제국의 조건을 충족하고 식민제국의 경우 본토를 지칭 할 때는 제국이라는 호칭을 쓰지 않았다. 대한제국의 경우 중국의 속국이 아님 독립국을 강조하기 위해 제국 선포를 한 것이다. 친족을 왕으로 책봉하는 일본제국을 모델로 제후왕 대신 고종의 친족들을 영친왕, 의친왕 등 친왕으로 책봉해 조선 왕족 직위를 근대화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그러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가치관 중 어느 하나도 서구문명을 받아들여 발전 한 것이 하나도 없는데 제정 선포가 별 의미가 있을리 없었다. 동양의 제국이랑 서양의 제국이랑 뜻이 다름 애초에 서양 쪽은 몰라도 동양에서는 [[제국]](帝國)이란 말이 황제(帝)가 통치하는 나라(國)라는 뜻이지 무슨 상위국 이런 개념이 아님 게다가 미국은 여러 주(州)가 가입되어 있는 합중국 그러니까 [[연방제]]의 개념이지 타 민족이나 국가를 통치하는 제국의 개념이랑은 다름 대한제국은 조공을 바치지 않는 독립국의 군주를 표방한 국가였음. 하지만 제국은 동양이든 서양이든 막론하고 휘하에 왕국을 둬야 제국인데 고종은 이런 왕국 설립은 안하고 그냥 제국만 선포하는, 제국이 뭔지도 모르는 짓을 했다. 하려면 체계적으로 태봉 왕국(현재의 북한 영토), 백제 왕국(충청도 + 전라도), 신라 왕국(강원도 + 경상도)를 두고 거기에 각 왕자들을 왕으로 책봉해 파견해야 한다. 중국 한나라의 경우도 황제 휘하의 왕들이 분명 있고 그게 황족이면 왕, 일반인이면 태수라 했다. 일본 역시 천황과 그를 대리하는 쇼군이 있고 휘하 왕의 역할을 한 게 다이묘였다. 그런데 고종은 이렇게 안하고 무턱대고 제국 선포만 했으니 행정알못이다. 위의 미국 역시 주지사가 왕 역할을 하는 거였다. 황제가 통치하는 나라라고 했는데 황제란 자기 왕국을 갖고 있는 왕을 부하로 둔 군주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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