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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 === IMF로 가난해져서 === 이유는 존나 간단하다. '''한국 게이머는 시간도 돈도 없는데 겜창이라.''' 처음 시장 시작 자체부터 소위 말해서 거실에서 게임하는 환경을 두루 갖춰 덕질하기 용이 했던 북미,유럽,일본과 같은 게임강국의 게임문화 다르게 대한민국은 E스포츠와 피씨방, 그리고 [[IMF]]때문에 시간도 돈도 없는 환경에서 게이머와 개발사가 맨땅에 헤딩하면서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게이머도 개발사도 살기 위해 게임을 하고 만드는 부류가 생겨났고 게이머쪽은 극단적으로 과몰입해서 게임도 파서 프로게이머도 하고 게임도 즐기고 개꿀로 가고 과몰입해서 한 장르밖에 모르는 게이머에게 달콤한 다운로드 무료 게임들이 즐비하게 되고, 게임에 또 과몰입해서 부분유료화에 낚여 매달매달 돈을 바치게 된다. 개발사는 내가 좋아하는 게임도 만들고 쉽게 돈도 벌고 개꿀로 가게 되었다. 대한민국 게임시장은 게이머부터 개발사 까지 모두 상업으로 묶여 있어 제한이 굉장히 크며 당연히 이 돈의 흐름과 주도권은 게임에 대해 평가하고 재미를 판단하는 게이머가 아닌 부분유료화 게임들에 낚여 카드값 부모님 전화비로 낭비되는 겜창인생들에 포함 되게 된다. 상식적으로 모바일은 돈 많은 사람이 한다라는 사상이 팽배하지만 옛날에도 지금에도 간간히 게임에서 현질이며 결제때문에 인생엠창 났다는 인터넷 뉴스를 볼 수 있듯이 대한민국 게임 시장은 돈도 없고 시간도 없는 게임은 해야 겠고 만들어야 겠고 한 겜창새끼들이 과몰입하여 게임에 투자하다보니 이꼴이 난거다. 답은 그냥 아타리쇼크인데 겜창들 덕에 그게 올리가 없고, 수요층이 돈이 말라 지쳐 뒤질때 까지 대한민국 게임시장은 개돼지 게임이네 노잼이네 하면서 유저는 셰도우 복싱 할꺼고 개발사는 다크게이머들 떡고물을 받아 먹어 몇조 몇천억 시장을 계속 형성 할 것이다. 쓰레기 같이 만들어서 오히려 결제처박는 겜창들을 늘려 100~200등 이라도 해서 하루에 몇백만원씩 돈벌어서 먹고 살자는 수많은 좆소기업들의 발악과 대기업, 중국기업들의 오덕 아저씨 가릴것 없이 서브컬쳐와 일반인들을 노린 다양한 마케팅과 과금지랄이 게이머들의 자조적인 분위기로 인해 과금절제와 게임을 이것저것 하는 성향이 업계에 바뀌지 않는 이상 오늘도 내일도 루리웹 중갤 디씨 인벤 등지에서 셰도우 복싱하는 유저들과 개돼지들 빨아먹고 껄껄 거리고 있는 개발사들의 순환은 계속 될 것이다. === 아저씨 위주라서 === 내 생각은 좀 다르다 대한민국 게임시장은 라이트유저라 칭하기도 뭐한 아저씨들이 차지했기 때문이다 그런 아저씨들이 자칭 게임마니아라고 빨아주는 나라는 이 나라밖에 없다 게임이라곤 리니지나 그 외 비슷비슷한 모바일게임에 지르는 아저씨들이 밖에 없으니 그런 게임만 나오고 그런 게임을 어린 애들이 하게 되고 결국 악순환에 악순환 기업 입장에선 개돼지가 계속 유치되니 돈을 먹기엔 선순환에 선순환이다 시간이 없으면 안해야되는데 어디 나갈 시간조차 없으니 그냥 모바일게임만 붙잡게 된다 그런 사람들이 아예 없어지거나 그런 유저를 상대로 장사 안하겠다는 배짱있는 사람이 생기지 않는한 이 구조는 계속 갈것이다 개인적으론 그런 중에도 괜찮은 게임이 있다면 해봐야 된다는 주의이지만 이런 상황에서 괜찮은 게임이 나온다 한들 어차피 현질겜이니 금방 질릴 수 밖에 없는건 어쩔 수가 없다 ㄴ 아저씨들만 하는건 위에도 나와 있는데 아닌거 같다 === 수요층이 얇고 흑우라서 === 이말이 전적으로 사실 인거 같다. 20대 30대 애들이 리니지를 안하는거지 검사나 세나나 비슷한걸 안하는게 아니다 전적으로 난 우리나라 게임계 매니아층 수요가 빈약하고 그러다 보니 인싸겜 아싸겜 거리게 되고 단일 게임에 의존도가 높아지는거라고 본다 애시당초 아저씨(린저씨들)들만 돈을 꼬라박는다는건 너무 옛날 이야기인건 세븐나이츠 소전 음양사 영7 페그오 등등 증명하는 게임이 널리고 널렸다 그리고 기원과 역사를 뒤돌아봐도 어두운 린저씨들에 가려져서 그렇지 슨넥 먹여 살려준건 머리빈 코흘리게 카트라이더와 좆목씹덕 미친놈들 마비노기 였다. 결국 기원부터 따지고 들어가도 우리 소비자층이 중독성과 엉성한 컨텐츠에 노출되어도 저항력이 없다는 이야기의 논지는 맞는거 같다. 결국 너무 깊이 잠식되었다는 이문서에 기조가 맞다. 성공한 게임들 동접수가 말이 안되는게 모든 게임이 다 피파처럼 계속 로그인 유도 이벤트를 하는것도 아니고 소수 덕후들 손만 빌려도 먹고 사는 게임이 널려있다 결국 한국게이머가 폭이 좁다 보니깐 개발사놈들도 넓힐 이유도 없고 비지니스만 처해대는거다 :정확히는 흔히 말하는 린저씨류 아재들이 쓰는 돈이 많은거다 얼마나 리니지가 돈을 쳐 벌냐면 그나마 좀 유명한 모바일게임 다 합쳐도 리니지 모바일게임 시리즈 합친거만큼 못 번다 아마 세계에서 게임성 다 거르고 돈 잘 버는 게임 1탑은 리니지일걸? 아니더라도 거의 탑클라스 안에 들듯 대부분에 아재류 게임은 워너비가 리니지m이다 물론 예전보다야 아재들말고도 돈 지르는 층이 있지만 아재들이 지르는 돈은 말 그대로 말이 안되는 수준이다 게임에 종류에 상관없이 말이다 문제는 이들이 게임성보단 그냥 막 게임한다는게 문제다 그것도 수백 많으면 수천까지 지르는 황금흑우다 그래도 위에 말도 맞는 말이다 그 다음으로 지르는게 덕후쪽이니... 결론은 아재or덕후 노리기말곤 안하는게 현실이다 실제로 그 외에 게임이 돈이 안되서 안 만드는 것도 없지 않아 있다 근데 하다못해 외국은 덕후 안 노리나 노리더라도 좀 겜도 잘 만들고 캐릭터도 좋게 만들려는 궁리를 해야되는데 일단 캐릭터를 만들고 이거에 맞춰서 걍 게임을 대충 만드는게 현실이라 문제지 === 애초에 패키지 게임을 개발할 환경이 아니라서 === 상기의 이유들 때문에 현재까지 질 좋은 패키지 게임이 안 나오고 있다는 거다. 거기다 증가 추세인 컨트롤 귀차니스트들과 개돼지들이 패키지 게임 개발에 발목 잡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시대적인 탓과 복돌 탓도 크지만, 대개는 게임사들이 자초한 결과로밖에 볼 수 없기에 동정할 가치도 없다. 어차피 한국의 패키지 게임 시장은 이미 외국산에 잠식당한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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