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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즌== {{라이즈}} {{토사구팽}} {{베어스그자체}} {{2019 두산 베어스 항암 물질}} 하지만 한화 구단 측에선 보은성 계약 체결하면 다른 놈들 군기잡기에 방해된다고 생각햇는지 연봉 2억, 1군 스캠 제외 등 좀 박한 제안을 했고, 여기에 실망한 권혁은 자신을 전력 외 인물로 분류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자유계약선수로 풀어달라는 제안을 했다. 구단은 검토한 끝에 방출은 어렵고 재협상 해보겠다고 함. 송은범 및 퐈 3인방도 극적 합의한 마당에 홀로 남겨진 상황인데, 인간적으로 권따는 몇십억 받고 2~3년 2군에만 있어도 아무도 욕안할 거 같다. (근데 권혁은 지금 돈이 아니라 한화 처음 올 때처럼 "1군 출장 기회"를 더 갈구하는지라...) 부디 잘 마무리되길. :ㄴ근데 권혁도 욕심이 과했다. 그 영감 때 2군에서 이지메 당한 걸로 트라우마 생겼나, 한번 망가진 몸이라 몸 만들다 올라가는 게 본인한테도 좋은데 갑자기 홀대 논란 터뜨렸으니... 결국 방출처리되었다. 2월에 방출된 거라 신고선수 등록만 가능해서, 다른 팀 찾아도 정식 등판은 5월에나 가능하다는데, 이러면 2군에서 몸 만들다 올려보내겠다던 당초 한화 구단 플랜하고 다른 게 없어서 권혁이 삽질한 게 된다...권혁은 권혁대로 불펜뎁스가 좋아졌고 세대교체를 외치는 팀내 입지가 좁아진 걸 느껴 나름의 선택을 한 것이고 팀은 팀대로 최선을 다한만큼 아쉬운 감은 있지만, 여기서 누굴 욕하고 이럴 타이밍은 아닌거같다. 그리고 허구한 날 올해는 호잉빨 끝이라 망한다는 "그야구팬들"이나 멍청도 음흉도가 그렇쥬 폐닭들 ㅉㅉ 이런 인간들한텐 전력 외 선수한테 2억씩이나 주고 임탈 걸거나 옛날처럼 육성전환 안시키고 끝까지 설득시도하는게 과연 음흉한 짓거리인지 묻고 싶다. (아마 구단이 어떤 선택을 해도 빼액댈 거 같지만...) 일단 작년 후반기 보여준 게 있고, 또 야구 외적 문제로 징계받았던 임창용하곤 다른 사례라서 새 팀 찾는 건 어렵지 않을 듯. 다만 자길 홀대했던 살구아재가 있는 LG는 어려울 것 같다. 칰종훈이 선수보는 눈 하난 기가 막혀서 단장 임기동안의 선택들(정근우 옵션, 심수창 웨이버 공시, 무엇보다 최재훈 틀드)이 거진 맞아떨어졌는데 이번엔 과연... 형님 고마웠습니다. 암흑기를 탈출하니 떠나게 되서 아쉽지만, 새 팀 가서 마흔 넘어서까지 야구하시고 행복하세요.(덤으로 부상은 이제 그만) 칰전엔 안나왔지만 5.3 LG전 등판해 144의 포심을 뿌리며 0.2이닝 무실점하고 내려갔다. 마지막도 오재원이 잡고 놓쳐서 2루수 앞 내야안타처리된 것. 5.4 임시선발 이현호-김승회에 이어 나와 1아웃을 잡았는데 타선이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1이닝을 더막고 칰팬들과 돡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내려갔다. 그리고 이형범-함덕주의 호투로 2경기만에 첫 승. 형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칰에선 못꼈을 우승반지 끼고 건강히, 오래오래 던지고 싶은 공 마음껏 던지시길 바랍니다. 5.11 유재유 선수의 군보류 공시로 인해 등번호를 19번으로 바꾸었다. 5.14 연장 2사 1,3루서 대타 박한이를 잡고 내려갔으나 팀이 장필준에 막혀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다. 5.18 솩전 7회 1사서 빵찬을 구원하러 등판했으나 무난한 뜨블푸레이 공을 오재one이 흘리면서 만루가 돼버렸고 결국 담타자 유플로만 잡고 내려갔다. 다행히 7회엔 경기가 안뒤집혀서 실점없이 홀드추가. {{불쌍}} {{노예}} 5.24 칰전 동점 상황에서 등판했다가 정은원한테 결승타 맞고 패전투수가 됐다. 근데 이건 혁이가 못한 게 아니라 이날따라 정신줄놓은 돡 수비가 문제였다. {{불쌍}} {{끝내기}} 허나 31일 1,093일만의 세이브 기회가 와서 긴장한 건지 구종이 읽힌 건지 1사 1루서 무한준에 끝내기 홈런을 맞고 패전투수가 됐다. {{고지달성}} 6.2 kt전에서 7회 2사서 시구하면서 이닝을 끝냈고 1홀드를 추가하며 크보 좌완 최초 150홀드를 달성했다. {{불쌍}} 6.8 시구하고 안타맞고 내려갔고, 주자 분식으로 앞 투수만 패전투수로 만들었다. 근데 벌써 주4회 등판이란다. 원없이 던지고 싶다는 소원을 튼동님이 제대로 이뤄주고 있다. {{깃털}} 하도 원없이 던진 탓인지 6.11 머전서 1아웃 잘잡고는 타율 2할 6푼+좌투수 상대 바보 호잉에 볼넷을 주더니 시즌 홈런 1개인 김똑딱에 시즌 2호포까지 맞으며 혼쭐이 났다. 하필이면 맞아도 머전이라니 좋아해야 할지 싫어해야 할지 모르겠다. :ㄴ 왜 풀어줬냐며 징징대시더니 당황하셨나 봐요? 돡팬들도 권혁이 마무리감이나 셋업맨 감은 아니라고 튼동을 비판하고 있는데. 6.12 1이닝 무실점 홀드로 팀의 9대 6 승리에 적절히 기여해줬다. 6.14 0.2이닝 2자책으로 부진하면서 튼동은 7대 3 상황에서도 마무리 이형범 카드를 쓸 수 밖에 없었다.(백투백 홈런 시 블론세이브라 요건이기도 했고) 6.15 8회말 오지환에 2루타를 맞은 뒤 이천웅을 잡고 내려갔다. 뭐야 또 연투야? 하... {{불쌍}} 8.6 9회초 투저타병 리그서 넉넉한 점수 차인 8점차에서 올라왔지만 이날 안타가 없던 호잉과 김태균에 연속안타를 맞더니 강경학에 2타점 2루타 맞고 지성준에 단타 더 맞고 강판됐다. 박치국이 공 3개로 1명 분식+이닝 종료까지 해내며 공식 기록은 0.1이닝 4피안타 3자책. 나 참 영봉패당하지 말랬더니 하필 궈낵한테만 점수를 내면 어떡하냐 하... 하지만 그 후 1군에 붙어있을만한 피칭을 해주고 있다. 8.30 콱전 1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홀드를 추가했다. 8.31 삼성전 2점차인 9회 1사 1루 상황에 등판해 투수 직선타-1루 송구로 순식간에 더블 플레이를 기록하며 3년 3개월만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결국 정규시즌 WAR은 마이너스를 찍고 말았다. 이게 다 우타자만 상대했다 하면 죄다 얻어맞은 탓에 좌타자 한정 원 포인트 릴리프로 전락한게 크다. 시즌 후 홍상삼이 갸로 이적하면서 등번호를 47번으로 바꾸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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