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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와 가톨릭(천주교)의 차이점== {{진실}} {| class="wikitable" ! scope="col" width="10%" | ! scope="col" width="45%" | 개신교 ! scope="col" width="45%" | 천주교 |- | (한국 한정)야훼를 일반적으로 부르는 명칭 | 하나님 | 하느님 |- | 조직 | 각 교회마다 존재하는 담임목사가 중심이 되는 [[군웅할거]] | 오직 [[교황]] 혼자만 중심이 되는 전세계적인 [[중앙집권]] |- | 직분 | 성직자는 목사 - 강도사 - 전도사가 끝인 대신 평신도에게도 장로 - 권사 - 집사 등의 여러가지 직분이 부여된다. | 평신도에게는 직분이 일절 없으며 성직자만 교황 - 추기경 - 주교 - 사제 - 부제 등으로 나누어진다. 참고로 [[수녀]]는 성직자가 아니다. 수도자이다. |- | 성직자 | 목사가 되려면 무조건 결혼을 해야만 하며 아무리 나이가 많고 경력이 길어도 미혼이면 계속 강도사에서 머물게 된다. 한 번 담임목사가 되면 종신동안 해당 교회의 담임목사 자리를 유지한다. 목사 숫자에 제한이 없는 탓에 그 머릿수가 우후죽순으로 현역 및 예비역 장교의 숫자보다 목사 숫자가 더 많다. 그리고 신학대학교만 나오고 결혼만 하면 무조건 달 수 있는 게 목사인지라 [[이근안|이]][[서세원|런]] 인간들도 목사가 될 수 있다. 군종목사는 개신교 신학대학교에 다니는 동안 군종장교 시험을 합격하면 [[중위]]로 임관하며 [[대령]] 보직이자 군종장교의 최선임인 군종감은 거의 전부 군종목사만 배치되므로 끝까지 말둑박으면 [[대령]]을 바라볼 수 있다. | 결혼을 절대로 하면 안 된다. 성직자가 결혼하게 되면 사제서품을 내려놓은 뒤 평신도로 환원된 이후에 할 수 있다.<ref>정교회가 이 둘의 절충안을 채택하고 있다. 정교회는 성직자 신분으로 결혼할 수는 있지만 결혼하면 주교 이상으로 진급하는 길이 막히며 평생을 평신부로 살아야만 한다.</ref> 교황, 추기경, 주교가 아닌 이상 주임신부는 2~3년 정도 간격으로 계속 성당을 바꾼다. 참고로 주임신부가 본인의 연고지에는 부임할 수 없다. 또 헬조선 한정으로 한번 부임한 성당에는 다시 부임 못한다. 신부와 수녀 숫자에 제한이 상당하다. 국가별 정원이 존재하며 대한민국 신부의 경우 신학대학교 2학년 완료 후 병역의 의무를 '''한 번''' 이행한다. 군종신부로 장교 신분으로 병역의 의무를 '''[[한군두|두 번]]''' 이행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 같은 동기신부들 끼리 뽑기로 군종교구로 파견갈 신부를 정한다고 한다. |- | 예배당을 부르는 명칭 | 교회 웃기는 점은 [[광명시]] 교회촌의 월세방 교회나 [[여의도순복음교회]]나 똑같이 '교회'라는 호칭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 성당. 사실 천주교도 '교회'라는 명칭을 쓰고 '성당'은 단지 예배드리는 건물을 가리킬 뿐이다. 그나마도 일정 규모 이상이어야 '성당'이라는 호칭을 사용할 수 있으며 아주 작으면 '성당'이 아니라 '공소'다. 그리고 신부가 부임하지 않으면 아무리 커도 경당이다. 공소 - 경당 - 성당 - 교황청 순으로 체급마다 예배당을 다르게 부른다. 참고로 [[마리아의 구원방주]]는 크기분류상 성당이지만 성직자를 포함한 신도와 구성원들이 전원 파문을 당했기 때문에 경당으로 분류하고 있다. |- | 예배당 운영체계 | 잘나가는 교회는 점점 더 잘나가는 반면 못나가는 교회는 금방 망한다. 헌금은 각자 교회 안에서만 사용된다. 교회는 짓기만 하면 무조건 교회로 지어진다. 심지어는 월세방 예배당도 교회다.<ref>똑같은 짓인데 종교만 불교로 바꾸면 [[탁발]]이 된다.</ref> | 잘나가는 성당에서 거둬들이는 헌금이 교황청으로 올라가고 이 헌금이 못나가는 성당을 도와주도록 되어있다. 성당은 무조건 일정 숫자의 신도를 채워야만 지어질 수 있으며 처음에는 무조건 공소부터 시작한다. 공소 - 경당을 거쳐서 규모를 완성해야 성당의 호칭이 주어진다. 그 조차도 건물이 없으면 공소 승인이 나오지 않는다. |- | 성모 마리아에 대한 입장 |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온몸을 바쳐 순종한 존경할 만한 인물. 그러나 그 이상의 의미부여는 하지 않는다. 마리아가 예수를 성령으로 잉태했다는 동정녀라는 것은 천주교와 같은 입장이나 원죄없이 태어났다거나, 요셉이 마리아의 순결을 지키기 위해 손대지 않았다는 이야기는 성경에 없으므로 인정하지 않는다. 개신교인들은 보통 천주교가 마리아에 대해서 보이는 자세를 이해하지 못하며 극단적인 입장으로는 천주교는 '마리아를 숭배하는 이단'으로 간주하는 사람도 있다. | 원죄없이 태어났고 모든 성인 중 으뜸으로 공경하는 대상. 다만 천주교도 절대 하느님 이외에는 누구도 숭배 대상으로 삼지 않으며 마리아 역시 숭배대상으로 간주하는 것을 철저히 배격한다. 그러니깐, [[마리아의 구원방주]]인지 뭔지가 문제라는 거다. 문제는 개신교도 입장에서 보기엔 저게 공경인지 숭배인지 잘 구분이 안 된다는 것이겠지만 |- | 성인의 존재 여부 | 사람과 하나님 사이에 다른 대리인이 존재할 수 없다고 보므로 성인을 인정하지 않는다. 당연히 교황도 인정하지 않는다. | 기적을 보이거나 깊은 믿음을 지녔거나 기독교에 큰 공헌을 했다든가 등의 이유로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성인을 지정한다. |- | 세례와 성찬식 | 세례를 하면 그냥 세례교인이 될 뿐이다. 성찬식은 유월절, 부활절 등 특별한 행사에서만 집행되며 이 때는 그냥 평범한 카스테라 빵과 그냥 평범한 포도주를 먹고 마신다. 이 빵과 포도주는 가까운 제과점에서 사다가 사용한다. | 세례를 하면 세례교인이 됨과 동시에 '''세례명'''이 부여되는데 세례명은 평생동안 절대 못 바꾼다. 세례명으로 사용할 수 없는 세례명으로는 예수, 야훼, 에로힘, 베드로 이정도밖에 없으며 나머지 세례명은 뭘 사용하든 상관없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세례명으로 '즐라탄'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쓴다. 성찬식은 매 미사마다 집행되며 이 때는 '성체'라 하여 존경받는 빵을 먹는다. 이 '성체'는 오직 가톨릭에서만 제조 및 관리되며 다른 곳에서는 구할 수 없다. 성당에서도 오직 감실에서만 보관하게 되어 있다. |- | 경전 | 66권을 정경으로 인정. 한국어번역본으로는 개역개정판을 주로 사용하나, 교파에 따른 약간의 차이는 있다. | 66권과 제2경전 7권을 인정. 한국어번역본으로는 가톨릭새번역판을 사용한다. 한때 개신교와 천주교가 함께 공동번역서를 만들었으나 정작 개신교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고 가톨릭만 줄곧 쓰다가 결국 가톨릭도 새로 바꾼 것. |- | 사후 관념 | 죽으면 [[천국]] 혹은 [[지옥]]밖에 없다. | [[천국]], [[지옥]] 외에 연옥, 고성소(Limbo, 단 이쪽은 비공식)가 있다고 주장한다. |- | [[십일조]] | 한국 개신교가 유별나게 십일조를 강조할 뿐 다른 나라까지 이렇지는 않다. 한국 상황만 보고 오해하지 말자.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 십일조는 없으나 교무금이라는 비슷한 제도는 있다. 권장사항은 수입의 1/10에서 1/30 사이지만 그 이하로 낸다고 해도 상관없다. 이쪽도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 | 타종교에 대한 인식 | 못된 믿음이라고 보며 비교적 강경하게 나온다. | 개신교와 같이 잘못된 믿음이라고 보는 것은 동일하나 비종교인/무종교인의 구원 여부를 함부로 단정짓지는 않는다. (그래도 가장 확실한 구원의 길은 그리스도에 있다고 가르친다.) |- | 무신론자에 대한 인식 | 그냥 냅두면 지옥에 떨어질 불쌍한 영혼으로 간주하고 어떻게든 전도하려고 기를 쓴다. | 그 무신론자의 의견을 존중한다. 그 대신 주로 기적 현상을 검증하는 일에 초빙하여 기적 감별사를 시킨다. 가톨릭에서는 무신론자도 인정해야 기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 조금 다르게 분류하자면 교황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종파 관리가 가능한 집단 = 천주교 그딴거 없는 종교적 무정부 상태인 집단 = 개신교(이상적으로는 예수, 여호와 중심이어야 하겠으나... 현실은 영....) 종교개혁 당시만 하더라도 교황 및 수뇌부가 개 썩어 있었기 때문에 저 때에는 위가 썩으니까 아래도 죄다 썩어서 교권으로부터 독립된 새로운 신앙을 만들겠다 하고 나선 개신교의 무정부성이 ㅆㅅㅌㅊ로 인정받을수 있었는데 이제 21세기가 되고 교황청 및 수뇌부가 제대로 정신이 돌아가는 반면에 애초에 천주교에 반항한다는 원리로만 뭉쳤지 지들끼리도 종교적 해석이 통일이 안되는 개신교는 21세기에는 지들끼리 이합집산을 반복하고 과거에는 개신교 집단에게 장점이 되었던 만인사제론, 자유로운 성서해석 같은 요소가 현대에 와서는 오히려 독이 되어버렸다. 현재 개신교는 성직자가 따로 없는 수니파 이슬람과 비슷한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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