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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론 == 애초에 진보세력이 대한민국의 정치환경 자체가 우익쪽으로 기울어져 있어서 좌파집권이 힘들다고 하는데 이게 개소리인 이유는 그 환경 자체가 지들의 실책으로 인해 기울어져 버린 경향이 크기 떄문이다. 일단 언론환경부터 개소리인게 각 언론사의 스탠스란 시대적 환경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지 하나로 딱 박아놓은 태생적이고 천부적이며 불변하는 어떤 것이 아니다 조중동 3대 메이저언론이 모두 보수성향을 드러내게 된 것은 사실 노무현참여정부 이후의 이야기로, 다들 역사적으로 가변성을 겪으며 끊임없이 세력을 바꿔왔던 언론들이고 조선일보는 일제시대때 독립지사들의 기고문을 게재하다가 폐간위기까지 처했으며 동아일보는 백지광고 사태를 들으면 알듯이 한 때 가장 반 독재적인 포지션을 차지해 결국 정권교체에 큰 영향을 끼친 진보 신문이기도 했다.[* 지금도 박정희 때 민주화운동사 연구하면 자료 대부분 동아일보에서 퍼낸다.] 또 전두환때 박종철 고문치사를 밝혀낸 게 어느 신문이었는데 이런 개소리를 하나? 중앙일보 기자가 몰래 변복하고 숨어들어가 '그새끼 참 독했네요' 이런 말로 고문 담당자인 것처럼 함정취재해 드러난 것인데? 즉 현재 진보측은 친일=친독재=현재로 이어지는 것처럼 과거의 절대악과 현 보수세력을 억지로 연관지어서 거대담론을 구성하는데 진짜로 사람들 죽어나갔던 박정희 독재시대때 경향신문은 오히려 박정희 딸랑이 신문이어서 김대중 발언 날조해다 게재하고 이런 짓 했던건 왜 무시하는지 모르겠다. 오히려 서슬 퍼런 독재시절 때 잡히면 바로 물고문에 거꾸로 매달릴 각오하고 취재했던 기자들은 조중동쪽에 더 많았다. 근데 저 땐 아갈닥쳐놓고 민주화가 끝난 후에야 우리가 민주신문이네 주장하는걸 믿어주는 건 그냥 니네 편이니까 색깔정치에 말려들어가서 하는 소리지. 김대중때도 동아일보는 아직 스탠스가 애매해서 친 진보적인 사설도 많이 게재했으며, 특히 호남에는 꽤 우호적인 편이었고 김대중이 직접 나서서 인촌을 옹호한 적이 있었을 정도로 진보와의 관게도 나쁘지 않았고 미세하게 우익에 기울었지만 얼마든지 성향을 바꿀수 있는 중립쪽에 가까웠고 지금 JTBC 보면 알 수 있듯이 어떻게 정치를 이끌어가느냐에 따라 중앙일보도 충분히 회유 가능했는데 이걸 멋대로 묶어서 조중동 때려잡자며 조선일보와 묶어 메이저 3언론사를 전부 보수라고 낙인찍고 대통령이라는 권한으로 투쟁을 일삼았던 게 노무현이다. 아니 이게 야당 인사일때나 투쟁이지 대통령이 그러면 언론탄압이지. 그래서 탈법적인 압수수색, 언론법 개정, 기자실 통폐합 등 독재적인 언론탄압도 많이 했고 현재 메이저 3사의 보수성은 대부분 이에 대한 반동으로 생긴 것이지 수십년간 계속 메이저 언론사들이 다 보수적이었던 게 절대로 아니었다. 즉 투쟁을 통한 인기몰이로 대통령에 오른 노무현의 협치를 모르는 정치방식 때문에 자충수를 낳아서 이런 결과가 생긴 것인데 이걸 왜 환경 탓을 하나? 또 안보 이슈 역시 북한과 냉전적 대립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반미 스탠스를 쥐고 있는 진보쪽이 불리하다고 하는데, 같은 냉전적 대립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독일의 좌파 사회민주주의 측은 먼저 나서서 극단적 공산주의,독재적 공산정치를 비판하고 안보관에 있어서 큰 흠결을 드러내지 않아 안보 이슈에 대해서도 약점을 만들지 않았던 사례를 생각해보면 본인들이 미온적인 대처와 무차별적인 단일화로 인해 극단적인 통진당계 세력 같은 놈들조차 버리지 못하는 안일한 안보관을 드러내 좌파=안보의식이 좋지 않음 이라는 프레임을 만들어냈던 걸 생각하면 이것도 환경 탓이 아니라 본인들의 무능 탓에 가깝다. 이 외에도 수 많은 이유로 뭐 내수가 없어서 안되네, 제조업이 많아서 안 되네, 노조가 없어서 안 되네 이런 소리들 다 본인들의 능력부족으로 인한 자폭이다. 능력이 있었다면 경제적, 즉물적 환경에 대해 다른해석을 이끌어내 충분히 다른 정치 환경을 구성할 수 있었는데 실패한 결과로 본인들에게 불리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묶어다가 그냥 '환경 자체가 쓰레기야'라고 말하며 선민의식과 정신승리로 해결하려고 하는 그 도그마적 태도 자체가 문제라고 할 수 있겠다. ㄴ 이거 친노진영에다가 뿌리면 애새끼들 정신머리 제정신으로 돌아올듯 ㄴㄴ안 들어먹는다. 네다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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