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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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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1964.01.22~1996.01.06<br> 대광고등학교 합창반에 들어갔고 거기서부터 노래를 갈고 닦았다.<br> 90년대 초반부터 중반까지 소극장 공연계을 대표했던 싱어송라이터.<br> 1996년 1월 갑작스레 요절하여 매우 안타까운 비운의 가수다.<br> 1964년,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중, 고등학교때 합창부 등을 다니면서 보냈다. 명지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 후 재학시절에는 가수 김민기의 추천으로 민중음악 노래패인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가수로 활동하다 1987년 가수 김창완의 제의로 만들어진 그룹 '동물원'으로 활동하면서 '거리에서',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등의 노래를 불렀지만 1988년도 2집 발표후, 그리고 89년 본인의 싱글 1집 발매 이후 자신의 음악 스타일을 찾기 위해 탈퇴하였다. 이후 91년도에 2집 음반의 타이틀곡인 '사랑했지만' 이 대히트를 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그 후 한국의 포크 곡들을 김광석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정의한 '다시부르기' 1집과 2집을 발표하며 90년대 대표 포크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1995년 8월 콘서트 1000회를 돌파해 포크 가수 뿐만 아닌 소극장 공연계의 대표로도 자리매김 잡았다. 하지만 1996년 1월 6일 그는 갑작스럽게 떠나가 버렸다. 사인은 평소 겪어오던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이라고 결론났다. 그러나 그가 사망 몇 시간 전 까지 앞으로의 일정을 논의한 것이 알려지면서 자살이 아니라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현재까지도 논란이 되는 편이다. 사후에는 노래가 김광석이라는 이름과 노래가 입소문을 타면서 추모제와 추모콘서트도 열리고 수많은 가수들이 김광석의 노래를 리메이크를 하거나 따라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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