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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치욕스러운 경험== 사실 내가 김유신이었더라면 태대각간을 굉장히 치욕스럽게 생각했을 것이다. 왜냐 하면 김유신의 등급은 '''왕'''이 되는 거라서다. [[김춘추]]와 같은 혈통이라 왕이 되는 게 충분히 가능한 게 김유신이다. 하지만 김춘추가 왕이 된 이후 661년에 김춘추가 사망하자 이 때 김유신은 왕이 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김유신은 본인이 사망하는 673년까지 왕이 되지 못했고 김춘추의 후임 왕으로 김법민이 즉위했다. 만약 내가 김유신이었더라면 김법민이 왕이 되었을 때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땅을 치며 분개했을 것이다. '''왕은 내가 돼야 하는 거였다!'''라면서 말이지. 따라서 신라 역사상 김유신만 유일하게 재직했다는 관직인 태대각간은 사실 위로성 관직일 가능성이 크다. 왕이 될 자격이 충분하고 업적도 어느 정도 있는 김유신인데도 불구하고 왕이 되지 못했기에 그런 김유신에게 왕은 아니지만 왕 비슷한 대우라도 해 드리자. 이런 의도로 오직 김유신에게만 주기 위해 일부러 만든 게 태대각간이다. 왕이 되어도 아무 문제가 없을 김유신이 왕이 되지 못한 것 때문에 신라는 국가적 차원에서 김유신을 달래야만 했다. 그래서 태대각간이라는, 있지도 않던 걸 새로 만들어서 이건 대신 중 제일 높은 대각간보다 더 높은 거고 오직 김유신 한 사람만을 위해 만든 관직이라며 김유신을 최대한 달래야만 했다. 김유신은 태대각간을 받았을 때 백퍼 분통을 터뜨렸을 거다. 왕이 되어야 했는데 이런 병신 관직으로 얼버무려진 것이다. '''김유신은 태대각간을 받는 것 자체를 치욕으로 여길만 했던게 김유신은 본인이 왕이 되어도 문제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태대각간은 관직의 계급장만 다를 뿐이지 사실상 관직이 배치된 위치는 [[조선]]으로 따지면 대원군과 같은 위치에 놓인 것이다. 둘 다 왕은 아니지만 왕 대우를 받는 게 공통점이다. 정치적으로 따지자면 위로성 관직의 성격이 더 강하다. '''왕은 오직 1명만 제위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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