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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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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 === 그렇게 나이트클럽 및 길거리 빌보드 차트발 흥행대박은 지상파에서도 이어졌고 김현정은 그녀와의 이별로 [[H.O.T]], [[젝스키스]], [[핑클]], [[SES]], [[김민종]], [[리아]], [[이정현]], [[엄정화]], [[임창정]], [[김건모]], [[최창민]], [[클론]], [[유승준]] 등을 모조리 격침시키며 여자 솔로 가수가 대한민국 최고 정점의 가수 자리에까지 올라갔다. 이게 어떤 거냐 하면 2019년 현재로 따지자면 정체불명의 여자 솔로 가수가 나와서 [[엑소]],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여자친구(아이돌)|여자친구]], [[레드벨벳]], [[블랙핑크]], [[워너원]], [[아이즈원]], [[아이유]] 등을 모조리 격침시킨 것과 같다. 특히 임창정을 2배로 쳐발라버린 건 전설 오브 레전드다. 이후 혼자한 사랑 역시 연타성 만루홈런을 때리며 야구로 따지면 한 회에 10점 넘게 따내는 수준의 초대박을 쳤다. :{{youtube|GpSsQGaGIw0}} 지금 들어도 대단한 노래 혼자한 사랑. 어느 걸그룹이라도 이걸 리메이크하면 음방 1위는 보장된다. 문제는 '''부르기 뒈지게 어려운 노래'''라는 데에 있다. [[핑클]]은 물론이고 [[이효리]]가 솔로가수활동하던 그때의 아성도 김현정 앞에서는 한 수 접는다. '''여자 솔로 가수가 대한민국 가요계 최고의 가수에 오른 건 이 시기의 김현정이 유일했기 때문'''이다. 핑클도 그랬고 핑클네 같은 회사 보이그룹인 젝스키스마저 음방에서 김현정 앞에서는 쩔쩔맸다. 심지어는 그 이름도 유명한 [[H.O.T]]도 김현정 앞에서는 한 수 접었을 정도였다. 1집의 그녀와의 이별은 그 해 서울가요대상에서 [[H.O.T]]와 공동 대상을 받은 [[젝스키스]]를 음악프로그램에서 모두 제압했고 한국갤럽리서치 조사 국민가요 선호도 1위까지 차지했다. 그래서 연말에 대상이 유력했지만 당시 작은 기획사의 힘으론 대상을 받기란 역부족이였다. 이후 2집에서도 되돌아온 이별, 실루엣, 자유선언을 연달아 초대박을 치더니 3집에서 멍, 너 정말, 거짓말처럼으로 역시 승승장구했다. ㄴ 음악성은 2집의 경우 자유선언보다 러브게임이 더 좋았다. 3집은 더 심해서 더 좋은 노래인 미라지와 고요를 버리고 너 정말을 발표했고 누군가 했더니 같은 갓노래를 버리고 거짓말처럼을 발표했다. 이 노래는 한국에서 아주 짧게 활동했지만 5위권에 들었고 홍콩과 대만에서 1위를 할정도로 대박을 쳤다. 이 때 김현정의 키가 크다는 점을 최대한 활용해서 무대의상을 최대한 짧은 [[핫팬츠]]에 살색 또는 커피색 [[팬티스타킹]]으로 착용시켰다. 다리를 최대한 부각시켰고 이 때문에 남자들이 김현정의 각선미에 열광했다. 안그래도 다리가 예쁜 김현정인데 키까지 컸으니... 또한 이때 정오의 희망곡 라디오 DJ로도 활약을 했는데, 동시간대 청취율 1위를 기록하면서 DJ우수상까지 받았다. 그것도 맞붙은 상대가 무려 당시 기준으로도 10년 이상의 관록을 자랑하던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였다. 이 무렵 [[김창렬]]과 [[임창정]]이 김현정을 애인으로 만들려고 둘이 [[현피]]까지 떴다. 둘이 원래 절친이었는데 김현정을 차지하려고 주먹을 교환했다. 김현정은 팬들에게만 인기만점이었던 게 아니라 연예인 중에서도 연예인이었다.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절정 수준이었다. 게다가 [[카투사]] 출신인 [[전현무]]의 증언에 의하면 여러 가수들이 한국군 뿐만 아니라 주한미군 부대도 위문공연을 갔었는데 '''김현정만 나타났다 하면 완전 뒤집어졌다고 한다.''' [[중대장]]이건 [[대대장]]이건 김현정 보고 열광하는 건 똑같았다고 한다. 커다란 키와 박력 넘치는 목소리 때문에 완전 개쩔었다며 열광했다고 한다. 그래서 김현정은 미군 부대내에서 '''영관급 장교가 가수보고 열광하는 진풍경'''을 연출하는 유일한 가수였다고 한다. 당시 미군들에게 한국 가수 인기순위에서 1위 김현정 2위 [[채정안]] 3위 [[이정현]]이었다. {{인용문|이야~ 황인종 중에서도 저런 애가 있었어? 대체 쟤 누구야? 완전 개쩔어!}} 그래서인지 오죽하면 [[성룡]]이 먼저 접근해서 김현정에게 자기 기획사 소속으로 해외활동을 하라고 권유까지 했었다. 김현정은 해외 활동은 성룡의 소속사에서 했다. 존나 전설 하나를 또 찍은 게 있는데 당시에는 아무 예고도 없이 공연을 하는 게릴라 콘서트가 있었다. 김현정은 [[울릉도]]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하기로 했고 이 당시 울릉도 인구는 9천명. 김현정은 겁도 없이 여기서 2천명의 관객을 동원하겠다고 선언했는데 '''9천명 인구인데 2,106명의 관객을 찍어냈다.''' 그것도 아무 사전 예고도 없는 콘서트에서! 그러나 4집 떠난너 부터 서서히 하향세를 타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5집 단칼까지 1위를 기록했다. 6집 끝이라면은 케이블에서 1위를 기록했고 지상파에선 5위에 머물렀는데, 당시 기획사와 마찰이 많았던것으로 파악된다. 1인 기획사에서 발매한 7집 B형 남자는... 김현정이 [[바이스]]같아진 건 좋은데 힙합과 레게는 글쎄... 김현정에게 레게는 어울리는 장르는 아닌거 같다. 태생이 헤비메탈인 아이에게...B형 남자는 앨범 흥행에서는 실패했지만 언론에서 받는 관심도는 전성기 못지않았다. 앨범 발매하자마자 9시뉴스에 혈액형 노래로 인해 단독보도가 됐고 지상파 3사 라디오에서 선곡 1위로 가장 많이 나온 노래로도 선정되었다. 이 후 후속곡 태양에너지를 선보였는데, 지금까지도 띵곡이라고 인정받는 노래 중 한곡이다. 전성기는 1998년~2003년쯤 된다. 이후 김현정은 2005년 댄스리메이크앨범으로 인기회복에 나서 6집과 비슷한 앨범판매량을 거뒀으나 1인기획사인만큼 마케팅에서 부족함이 없지않아 있었다. 2006년엔 건강이 엄청 악화되어 앨범을 발매하고도 강제로 휴식기를 가져야 했고 뒤늦게 활동을 시작했었다. 노래는 '굳세어라 현정아' 팬들의 간곡한 요청으로 그녀와의 이별, 되돌아온 이별, 멍 등을 작곡한 최규성과 손을 잡고 2008년에 8집 살짝쿵을 발매했는데, 이전보다 날씬해진 몸매와 어려진 미모로는 충분히 주목을 받아 예능에서 활약이 많았지만 노래에선 흥행을 하지 못했다. 특히 이때 신지, 황보와 함께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2009년부터 디지털 싱글들을 발매하여 가수 활동을 이어갔는데, 2011년에 발표한 1분1초가 꽤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후 뮤지컬 배우와 KBS 최수종이 출연하는 사극에도 출연해서 열연을 펼친적이 있다. 그러던 중 2014년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를 통해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는데, 토토가 출연 가수 중 멜론에서 김건모 다음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었다. 대중성이나 인기와는 별개로 김현정의 노래는 예술적 가치가 상당한데 [[벨팅]]의 극한을 보여줬고 이 때문에 대한민국 음악사에 아주 큰 하나의 획을 그은 가수가 김현정이다. 노래의 특성이 특성인지라 대부분 부르기 매우 어려운 노래들만 포진되어 있다. 어줍짢은 실력으로 불렀다간 음치 취급당하기 딱 좋은 노래라는 것이다. 김현정과 가장 유사한 해외 가수로는 [[레이레 마르티네스]]가 있는데 창법도 동일하며 심지어 '''목소리까지 똑같다.''' 레이레 마르티네스도 김현정 만큼은 아니지만 키가 크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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