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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민들에 대한 한국인들의 착각=== 북한이 개혁개방 되거나 김정은을 잡아 족쳐서 스스로 발전한 다음에 남쪽과 서서히 통합하면 된다고 말을 참 쉽게 한다. 그런데 70년간 따로따로 살아오던 완전히 다른 체제 인간 부류들이 천천히 합친다는 것은 현실성이 떨어진다. 북한 인민들이 어느 정도 잘 살게 되고 중국 주니어 버전으로 진화한다면 오히려 남조선과 합치기보다 자기들만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만들어 남남이 되자고 주장할 가능성이 크다. 머한민국 국민들은 북에 자유와 부가 들어가면 자동으로 그들이 북조선을 자진 해산시키고 집나간 탕자 돌아오듯이 한국 정부에 자신들을 맡길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입장 바꿔놓고 생각해보면 허황된 소리다. 특히 김돼지를 무너뜨리고 새 지도층이 된 자들 입장에서 보면 그냥 미친 소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생각해보면 자기들을 갈구던 포악한 독재자를 힘들게 죽여놓고 나서 2500만 우두머리라는 타이틀을 얻었는데 이것을 고스란히 적대하던 미제 괴뢰정권에게 갖다 바친다는 건 현실성이 떨어진다. 이는 인간의 권력욕을 무시하고 북한 지도층을 저능아로밖에 안 보는 수준이다. 걔네가 아무리 병신이라도 머가리는 있다. 돈 맛을 보고 잃을 것이 생기면 오히려 북조선이라는 지들 나라를 수호하고 영원히 남남이 되자고 하거나, 심지어 북조선을 강하게 키워 남조선을 해방시키자고 주장할 수도 있는데 이렇게 되면 머한이 북을 통일시킬 명분은 영원히 사라진다. 자기를 돌아볼 여유가 생기면 남 밑에 들어가는 게 아니라 스스로의 힘으로 서고 싶어하지 않을까? 일제시대 때 몽매했던 조선 민중이 근대화 맛을 보고 머리가 굵어지니 독립을 외치고 민족성에 눈을 뜬 것을 생각하면 북한도 비슷한 길을 탈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그리고 설령 김돼지를 북한 인민들 손으로 끌어내려서 독재 정권을 스스로들 끝장 내더라도 머한 기득권층에게 전혀 기쁜 소식이 아니다. 한국이 외치는 통일의 진정한 목적은 2500만의 노예와 국토 및 자원을 한국에 편입시켜 쪽쪽 빨아먹으려는 [[식민제국]]주의적 시각이므로 스스로의 힘으로 자유를 쟁취하여 자본주의의 노예가 되기를 거부하고 우덜끼리 살자고 목소리를 높이는 북한 인민들은 머한의 지도층들에게는 저주스러운 존재일 뿐이다. 아니, 지도층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북한 애들이 자주적이고 똑똑해지는 것을 싫어하는 건 마찬가지일 걸? 말로는 북한 동포들이 노예 상태에서 풀려나는 것을 원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과거 식민제국의 종주국 국민들처럼 북한 주민들을 착취하고 빨아먹어서 자기들을 호의호식하게 할 일벌레들을 원하는 것일 뿐이다. ㄴ 이건 반박한다. 그 북한 주민들을 착취하고 빨아먹을 수라도 있는 건 최소 동수저급 자본가(자영업자랑 중소기업 사장들)에게나 해당될 뿐이고 일반 평민들은 북한놈들이 아주 잘 살아서 일본처럼 우리 위에 서는 건 원치 않지만 그렇다고 지금처럼 아주 못 살아서 우리에게 핵창을 들이댈 기회만 엿보는 수준인 건 더 싫어해서 그냥 동남아나 몽골 수준 정도라도 되길 원한다. 최소한 김씨 정권이 아닌 어느 정도 머가리를 가진 정부만 들어서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건 남한 국민들도 마찬가지다. 즉, 똥멍청이 전쟁광 야만인 상태로 남남인 건 모두 싫어함, 우리보다 잘 살게 되는 것도 모두 싫어함(사실 북한이 갑자기 이렇게 되는 것도 비현실적이니 거르자.), 똥멍청이 상태로 통일 하는 게 좋은 건 기득권, 최소한의 머가리는 깨인 상태로 통일 안 하고 그 상태로 남남인 게 좋은 건 평민들이다. 만에 하나 그런 북한인들이 통일을 허락한다고 해도 남쪽이 원하는 것을 전부 수용할까? 뭔가 내주는 게 있어야 자기들도 양보를 할 것인데, 한국의 민주주의와 기득권을 상당 부분 포기하고 독재 체제를 도입하라거나 사회주의 체제로 남조선도 굴러가야 한다는 등 미개한 시스템을 요구할 것이다. 물론 한국이 수락할 리 없고 그냥 영구분단 고착화라고 보면 될 것이다. 즉 북한 애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독재정권을 타도하면 한국정부와 영원히 갈라서게 되는 길이니까 이들이 자기 몫을 주장할 여지를 주면 안 된다. 차라리 지금처럼 꿀돼지의 폭정에 힘들어 죽을 때 덥석 집어먹는 흡수통일이 그나마 머한이 원하는 것을 모두 얻어내는 남북통일을 이루는 현실적 길이라는 뜻이다. ㄴ 끔찍한 소리다. 통일해서 이득 보는 건 기득권이고 차라리 북한 애들이 독재정권 타도해서 한국정부와 영원히 갈라서면서도 전쟁 지랄을 안 떠는 게 서민들 입장에선 만세를 부를 일이다. 애초에 통일은 국가의 실리적 이득이 있어야만 하는 것이지 조선시대처럼 명분과 도덕론으로 하는 게 아니다. ㄴ 개소리하지마라 조선도 북방의 안보와 영토 확보라는 실리적 이득 때문에 고려때는 구경도 못 했던 4군 6진 좆빠지게 개척하고 본토로 편입시켰으며 거기서 머물지 않고 수시로 영토 이북까지 군대보내서 여진족 족쳐대면서 유지한 국가다. 김정은을 죽창에 꽂아도 그건 나라가 멸망한 게 아니라 악랄한 지도자 하나가 죽은 것에 불과하다. 차우세스쿠가 아무리 악랄했기로서니 루마니아 국민들이 자국을 멸망시키고 주변 어느 나라에게도 흡수되자고 일어나지는 않았다. 북한은 머한민국 입장에서는 괴뢰 테러집단 마적단으로 보이지만 그건 우리들만의 생각이고 거기에서 태어나서 자란 2500만 인간들에게는 자기가 나고자란 조국이자 모국이며 머한은 적대하는 괴뢰정권이자 아무리 잘봐줘봤자 외국이다. 그리고 그런 생각이 북한인들의 다수를 점하는 시점에서 머한민국의 통일은 물건너가게 된다. 저놈들이 싫다는데 우리가 무슨 수로 통일 한단 말인가? ㄴ 북한은 자기 스스로 남한처럼 강해질 수도 없을 뿐더러 북한 사람에게 남한 싫냐고 설문조사라도 했냐? 어떻게 확신함? ㄴ북한 스스로 강해질 수 없다는 거 인정하는데 북한 사람들 북한에 애향심 있고 남한 싫어하는 건 팩트다. 어디 탈북자 단체로 봉사활동 가거나 탈북자들 만나봐라. 열에 아홉은 북한 욕하면 화부터 내고본다. 그리고 그중에서 여덟 명은 남한은 정이 없네, 살기 빡빡하네, 북한이 먹을 건 없어도 살기는 더 좋네 등 북한과 남한 비교하면서 남한 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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