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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참고하면 좋을만한 사건들== 1. 수에즈를 둘러싸고 소련과 미국이 이스라엘과 아랍을 갈궈서 결국 두 세력이 화해하고 물러났다 2. [[아프가니스탄 전쟁]]-문서의 2번째 문단:소련이 망하기 직전 그로부터 10년 전 쯤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했다 3.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에서 흑연 폭발이 일어나 소련이 식은땀을 흘렸다.이후에도 그 방사능은 아직도 그 지역에 남아있는데 사람만 안 살지 동물은 잘 사는거 같다 4. [[쿠바 사태]] - 쿠바 미사일 위기로도 유명한데, 인류가 멸망할 뻔한 사건이다. [[니키타 흐루쇼프]] 성님이 잘 대처했기에 우린 여기서 딸치며 앉아 있을 수 있는 거다. 5. [[우주 경쟁]] - 자존심 싸움 덕에 과학기술이 잠시나마 급속도로 발전한 사건이다. 미래에도 이와 비슷한 일이 벌어지면 [[기술적 특이점]]에 도달할 지도...? 6. 한번 1983년 9월 26일에 인류가 [[포스트 아포칼립스]]로 갈 뻔한 적이 있었다. 소련 핵미사일 기지에서 위성이 핵미사일 발사가 감지되었다며 당시 복무하던 페트로프 중령이 소련 측에서도 미사일 발사 버튼 누를까 조마조마 하던 상황이었다. 이후 핵미사일 감지기 오류가 난 것으로 판정되고 핵전쟁은 일어나지 않았던 상황이었다. 페트로프가 발사 버튼을 눌렀다면 지금의 우리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이걸 누가 언론탄압 소비에트 아닐까봐 탑시크릿으로 정부에서 덮어 씌우고 페트로프 중령은 해임 당했다. 이후 냉전이 끝나고 나서야 이 사실이 밝혀지고 페트로프는 훈장 받고 2017년 5월에 별세 하셨다. [[추가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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